곡성 동악산 남북횡단 상편


형제봉 부채바위 공룡능선 너머 동악산이 솟아있다.


 동악산 신선봉 대장봉 최악산 형제봉 공룡능선 등등 모두 한차례 이상은 다 거쳐보

았던 곳인데 올해들어 청계동 계곡이니 사수폭포니 최악산 아래 원효골 계곡이니 유별

히도 자주 회자되고 있어서 이 삼복 무더위에 뜬금없이 출산하는 산방이 있어서 지화

자자 따라붙게 되었다. 미답의 원효골이나 청계동 계곡을 주제로 나섰으나 하절기 찜통

갈수기로 그 두 계곡은 별볼일 없이 초라하고 혼탁하였고 중간에 잠깐 건넜던 청류골

천도 마찬가지 였다. 아마도 그럴끼다 예상하고 더운 날씨지만 산행의 묘미를 위해서

산방 코와는 반대인 형제봉으로 가서 공룡능선을 타고 내려 청류동천을 건너서 아래

지도 험로 능선으로 치고 올라 동악산 찍고 초칠의 청류동 게곡인지 사수골 능선인지로

내려가고자 했는데 미처 알지 못했던 기암괴석 명품 분송들의 열병식에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하고 말았으니 그로서 이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하더란 얘기로 서론을 띄운다.




구원리 원효골 입구


끝선이 동악산 형제봉


원효골 계곡은 소문보다 협소하고 별론데 조선시대 풍운아들이 왜 그렇게 많이 다녀가노라 했을까










계곡에 물이 말라가고


평상에 사람도 마르게 앉아있다.




좌측 최악산 분봉들


원효곡 우측사면


폐쇄된 석산 같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한자로 활연대라고 각자되어 있다.

 

원효계곡 싱겁게 끝나고 형제봉 대장봉 아레 헬기장이다.



공룡을 타기 위해 형제봉으로 간다.




형제봉으로 가며 대장봉 최악산간 바위봉들 조망




형제봉 오름길 전망대 아래 기암


최악산 능선


중앙이 최악산 정상 같다.




형제봉 아래 부채바위와 공룡능선 그뒤로 동악산이 솟아있고 끝선에 남원 고리봉이 살짝 보인다.


타고가려는 공룡능선




동악산 좌측 배너미재 이전에 분기한 청계동 지능선


동악산 능선




성출봉이 곧 형제봉 정상이다.




형제봉 이정목


형제봉에서 보는 대장봉


공룡능선으로 내려가며


아득한 가야할 능선들


대장봉

 

부채바위 철계단


청계동 내림길 능선


부채바위 뒤로 동악산


부채바위봉


곡성읍내 시가지 도로 일부 줌인








부채바위 공룡능선을 통과하며 담아보는 다양하고 뛰어난 산수도 
























발붙일곳이 마땅찮아서 ㅎㅎ










형제봉 돌아보기 오른쪽이 형님 왼쪽이 동생




가야항 공룡과 동악산


도림사 길상암 갈림길 등산로 아님으로 가야 공룡이다.




부채바위 사면






형제봉과 지금껏 타고내려온 능선






점차 가까워지는 동악산 정상 통신탑


지나온 능선


기괴한 공룡의 면면들
















중앙 배너미재 조망


















줌인 도림사 입구 승용차 주차장 청류동천 일부


동악공룡 촛대바위




동악공룡 비행접시 나온다.








청류동천 건너 632봉 아래 만물상같은 바위봉이 있어서 당겨본다.


다시 공룡암봉들








비행접시 근접도


형제봉에서 부터 내려온 능선 전체 돌아보기


분리해서 보기












도림사 주차장 내려다보기


건너가야할 동악산과 로능선


건너 632봉아래 만물상 능선


공룡능선 끝나고 청류동 상천으로 내려왔다. 1부 끝

2016.7.30.


★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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