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책 신불산 삼봉 영축산 외송 통도사 2부.

1060 추모비봉으로 가며 쳐다보는 영축산 정상



끝선으로 영남 알프스의 모태 가지산 스카이 라인



그 아래 운문산 아랫재 운문산 능동산 얼음골 케이블카 정차장



천황재 사자봉 수미봉 사자평 억새평원



더 좌측으로 문수봉 관음봉



배내골 태봉마을 위로 재약봉 코끼리봉 향로봉 



태봉마을 함양 창녕 밀양 울산간 고속도로 공사



영축산 정상 통도사 방면 사면 암봉지대



영축지맥 오룡산 까지의 마루금



1060 추모비봉 아래 이 돌탑이 나오는 지점 좌측으로 외송능선 루트가 숨어있다.






좀은 험악한 외송능선으로 조심조심 내려가며 왼쪽의 삼형제 바위

협릉과 영축산 정상부 암봉을 키 돋음으로 당겨 본다. 

 

설악 가야산의 만물상 못지 않다. 엄청 스럽다.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또한 병풍바위봉이 내 잘났다며 나타난다.






그 하위 우측으로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쥐바우등 오룡산 등 순서대로 줄 사탕이다.






좌측에 반야암 능선 바위 전망대 쉼터가 보이고

아래는 서축암 지산리 방기리 가천리 등

울주 삼남면 일대 촌락들과 소류지 야산들이 복잡하다.

 평화롭고 정연하고 오밀조밀한 풍경들이라고

좋게 보아줄 수도 있다. 

외송능선 단상들과



오룡산 까지의 사면 암봉들 가을색을 더듬는다.









삼형제봉



병풍바위봉



함박등 죽바우등



죽바우등 쥐바위등 오룡산



병풍바위 사면



정면



외송능선에는 좌우로 고고한 외송들이 처처로 나타난다.









여기도






여기도



여기도



통도사 계곡 틈틈에 통도사 말사들이 숨어있고 그 위로 봉화봉 늪재봉(일명

감림산)이 둘러 서 있다. 끄트머리에 정족산 천성산 그림자가 희미하다.

 

외송능선 직벽에 이중으로 로프가 걸려 있다.

이 능선을 발견하고 탐색하고 다닌 선배 산객

덕분이다. 

좌측 반야암 능선 전망대



대단한 영축산 바위능선들.



용담초라든가?


 

이것이 진짜 외송이다.









최초에 누가 여기에 이 명품 외송이 있는줄 알고 루트를

닦았는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신기한 일이다.











사진 많이 찍는다고 닳지는 않겠지 ㅎㅎ



속이 펑 뚫린 허파에 바람 들어간 참나무



아래로 내려갈 수록 본격적으로 단풍색이 곱다.



























상위에 병품암을 두르고 있는 통도사 말사 비로암






병풍바위 비로암 풍경 몇점









통도사 내려가는 주변의 가을색















 영축지맥 스카이라인



파노라마






통도사 학송






혹자는 거대한 성채 같다고 한다.



통도사 경내천 청송 신성계곡 백석탄 일부를 떼어 놓은듯 하다.



이후 통도사 지나며 담아보는 가을풍경







































 통도사 무풍한송 로드






영축산문을 나서며

--- 2부 끝 ---



언제나 즐거운 하루.


2018.11.3.



千聖山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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