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오산슬랩 잉어슬랩 비봉 웨딩슬랩 관봉슬랩 대략기1부.

북한산 오산슬랩 잉어슬랩 비봉 웨딩슬랩 관봉슬랩 대략기1부.

부산사람들이 가장 잘가는 서울의 산으로 말하자면 아마도 북한산 일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북한산을 제일 많이 올랐다. 아마도 대 여섯번을 여러루트로

오르고 내렸다고 기억한다. 그래도 이번에 갔던 5개의 슬랩길은 금시초문 이고 

초칠이라 한다리 걸치고 따라갔다. 

자료 지도. 왼쪽 적색원형 표시안에 이번에 헌팅한 5개의 슬랩이 들어있다.

오산슬랩 주변 불광동 야경

여명이 밝기도 전 랜턴을 켜고 오산슬랩을 올라갔다. 

로프도 내리고

우측으로 북한산 족두리봉

오산릿지 상단 토사유출 방지턱

오산슬랩 끝점에서 향로봉 아래 기자촌 능선 발바닥바위 줌인

우측으로는 족두리바위가

정식등로 접선하여

오산슬랩을 마치고 숲에서 인원점검 하고

개울하나 건너 작은 곰바위 슬랩으로 이동하며

향로봉 능선 하부

작은곰바위 슬랩 이동중에 족두리봉 줌인

북한산 차마고도길이 나타나고.

향로봉 한봉우리

 향로봉 포금정 허리길에서

포금정사 터 가는길 선바위 기암 등등

포금정사 절터 풍경들 

 주춧돌 석물이 남겨져 있고 

 해골바위 나온다.

여러봉이 중첩된 향로봉

가득찬 미세먼지 속에 태양이 마치 달처럼 죽은 빛이다. 

포금정사 절터 아래 금선사 까지 한참을 잘못 내려온것 같다. 

앞에 나온 해골바위는 잘못 내려온 덕분으로 볼 수 있었던 풍경이다.

다시 작은 곰바위 슬랩으로 올라가며

향로봉 능선

미세먼지 오늘 너무 심하다.

제대로 먼저 오른 선발대가 작은 곰바위 슬랩에 로프를 내려 놓았다. 

작은곰바위 슬랩상단에서 다음차례 잉어슬랩 비봉능선을 뒤로 하고

오른쪽이 잉어바위 왼쪽이 진흥왕 순수비의 비봉산 정상

비봉정상의 복제 진흥왕 순수비 줌인

작은곰바위 슬랩 상단

좌측에 향로봉과 족두리봉

잉어슬랩으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밧줄을 타고 작은곰바위 슬랩 내려오며

점심을 먹고 잉어 슬랩을 오르며

나중에 가야할 관봉

잉어 슿랩을 오르면서 좌측능선 멀리 로보트 바위를 배경으로

 우측으로 향로봉이요 족두리 바위요 하며...

잉어바위 아랫부분

잉어바위 전경

 입구 하트바위

잉어바위 측면

잉어바위봉에 올랐다.

잉어 바위봉 단상들 

잉어바위 중턱 사면에 정교한 바둑판 문양이 새겨져 있다.

너무나 정교하여 자연산이라곤 믿겨지지 않는다.

잉어바위에서 보는 비봉산 정상

=== 1부 끝 ===

 

 

언제나 즐거운 하루.

2018.11.10.

千聖山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