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줄기 하동 황장산 풍경

  

지리산 줄기 하동 황장산 풍경

황장산 촛대바위 (일명 부엉이바위)

 

백두대간에 황장산이 두군데 더 있다. 강원도 두타 청옥산 댓재 아래  황장목이 

유명한 경북 문경에 각기 하나씩 있다. 근데 지리산에도 삼도봉에서 분기하여

불무장 통곡봉 황장산 촛대봉으로 훑어내려서 화개장터 섬진강에서 생명을 마치는

황장산이 있다. 안가봤다. 그래서 따라갔다. 하동 쌍계사 입구 십리 벚꽃이 만개

하였으면 더욱 긍상첨화였겠는데 좀 일렀다. 지리 황장산에서 장쾌한 지리 주능선의

마루금을 소름치게 감상하리라는 기대도 섬진강 강물로 건너 가삣다.

날씨도 안좋았고 황장산에는 지리 주릉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가 빈약했다 . 끝까지 잡목이 시야를 막아 그림을 담아내기가 어려웠다. 화개장터 에서 장터국밥 한그릇 묵고 섬진강 이편저편 그러니까 갱상도 하동과 절라도 구례의 허드러진 매화꽃 복사꽃을 차창밖으로 감상하며 하루를 마친것에 만족한다.  

통곡봉까지 갔다가 과연 통곡을 할만치 절경인지 보고 돌아 나오려고 본대보다

발걸음을 빨리 하였으나 목통 갈림길 당재에서 등산로가 끊어졌고 통제구역으로

묶여있어 포기 하였다.

 황장산을 가운데 놓고 본 주변산들의 산경도 위 원형 표시의 산들이 아래 그림에

나타나 있다고 생각한다.

들머리부 이모저모

 

 

 

 

 

 

 

 

 촛대바위 도착

 

 

 

 

 

 

 

 

 

 

 정상 도착

 

 

 

 

 당재에서 전남 구례쪽 농평마을을 쳐다보며 산악회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경남 하동

목통으로 꺽어서 하산한다.

 

 고로쇠 수액 채취도

 

 마을 하산길 농장에 무수히 식재되어 있었는데 이게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다

 

 

 

 

 하산완료

 

 

  

 

 

 내려가서 족욕을 하고...

 

 

후미가 하산할때 까지 기다리기 지루해서 여기 산방으로 내려가서

 

 

 

 

 

 

 

 

 

  

 

 

 

 

 

 

 

화개장터 에서

 화개장터의 명소 장터국밥집 여기서 하산주 저녁식사 

 

 

 

 

 

 아직은 벚꽃이 일렀다.

 

 

 

 

*** 끝 ***

신묘년 4월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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