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룡 주작산 오소재 종주기.


주작산 기암한점


제법 오래된 과거 4월에 진달래가 에쁘게 피어있을 때 덕룡 주작산을 타고 내려 왔는데

끄트머리 오소재까지 연결해서 한번 가보았으면 싶었고 지난달에 덕룡 주작 북쪽의

만덕산을 갔으니 이번에는 남쪽의 오소재 방향으로 한번 내려가보자 싶어서 A조 특공대

준족팀에 꼽사리 끼어 따라 가보기로 하였다.

  

덕룡 주작산 오소재 종주 지도



위 산경도 붉은 동그라미의 산들이 날씨가 풀려서 짙은 연무로 조망은 별로였다.


 

대략 11시 30분경에 출발




들머리 오른편의 석문산



 




석문산 뒤로 만덕산이 겹쳐 있다.



봉황 저수지








만덕광업 석회석 공장












동봉 도착


















생강나무 춘화



 승천하고 싶은 악어바위












서봉 도착




 

 




가야할 앞 능선들

































지도에는 덕룡산 관광 농원이라 되어있는데 사찰 건물같이 생겼다.












독수리?












ET
















































주작산 정상석은 두군데나 된다. 활공장 팔각정 쪽의 주작산이 여기보다 고도가

낮으나 원주작산으로 간주한다.


아래 수양재 작천소령 너머로 땅끝기맥 오소재로 가는 암봉 능선이 길게

뻗어있고 멀리 두륜산 고계봉 두륜봉이 보인다.




작천소령 좌측은 강진이고 우측은 해남이다.



멀리 원주작산 능선 끝머리 팔각정 줌인 오소재까지 종주하지 않고

덕룡 주작산만 타는 B팀이 저기까지 가서 봉양지로 하산한다.

 

 

원주작산 정상 429봉 줌인



























기괴하고






무섭게 생긴 바위지대를 지나며

























































 이 기묘한 바위군락들을 앞에 설악의 용아장성이 놀러왔다가 

놀라서 도망 갔다는 믿거나 말거나 얘기도 전해 내려온다

 

 

그런데 뽀얀 연무로 확실한 조망이 불가 하였다.

 
































한봉우리 넘으면 또 한봉우리 나오고 수많은 로프구간이 한없이

반복하니 나중에는 다리가 풀려 지겹기조차 하였다





그래도 이런 절묘함의 극치는 놓칠 수가 없는 것이다.


 































지나온 능선들


 

 

땅끝기맥 덕룡 주작산에 이어 또 다른 명산의 두륜산을 연결하는 오소재가 보이고

오른쪽에 케이블카 정차장이 있는 고계봉 왼쪽이 두륜봉 가련봉이 나타난다.
































여기 362봉 암봉을 끝으로 오소재로 하산 한다.



하산해서 쳐다본 362봉



 

해남령 오소재 도착 하산 완료



 


하산하여 약수터 주차장서 쳐다본 두륜산



고계봉


 


귀가길 차 안에서 보는 양촌 저수지



두륜산을 뒤로 하고



신묘년 3월 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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