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의상대능선 해부도.

의상대 능선을 치고 올라가서 원효석대로 해서 북문으로 준행암으로 미륵사로

장골봉으로 가람낙조길을 접선하여 화명동으로 내려간다. 그래저래 금정산 몇

구비를 돌다가 무료한 여름 한나절을 소비하리라. 출발해서 잘 올라가고 있었

는데 어라! 신발 끈이 터져 뿌럿다. 와이어 끈 등산화 조절기가 고장나서 신발

끈이 메어지지가 않는다. 허는 수 없이 원효암 까지 갔다가 범어사로 내려오고

말았다. 거제리에 있는 신발 매장으로 가서 고장 수리를 부탁하고 대체신발을

또 한컬레 사 신고는 집으로 귀가하게 되었다는 어쨋다는 ....

상마마을 입구 90번뻐스 정류소 풍경. 

 귀신 시끄러울 정도로 복잡하다. 요란하다. 

 

치고 올라가야 할 의상대릿지 능선 쳐다뵌다.

 

 

 

 

 

 

 

언제 보아도 위엄과 품격 그 자체. 매바위(엄지바위)

성보박물관 후문 근처에서 당겨보는 연꽃바위 아래 천년송 

범어사 성보박물관 건물 선 문화원 건물 그리고 의상대 능선

한참 좌측으로 기차바위 릿지

선 문화원 지붕꼭데기 위로 매바위

여기가 의상대릿지 들머리.

초장에 웬 영지버섯!

의상대릿지 멋바위 벌써 나오기 시작한다.

 

의상대 능선에서 제법 비켜있는 이 주름 바위를 일부러 찾아간 이유는?

 

옛날에 찾는다고 시껍을 묵었던 이 양산거 구씨 만련화 사리탑 때문였다.

 쬐끔만 발픔을 팔면 다시 볼 수가 있어서이다. 

여기까지

본격적인 의상대 릿지 풍경 시작한다.

생전에 이름을 날렸을 소나무 고사목 한점. 

의상봉 릿지능선에는 이외로 멋솔 바위솔이 많다.

오른쪽으로 계명봉과 계명암이 선명히 쳐다 보인다.

실없이 계명암 당겨보기 한다.

 

계속헤서 의상대릿지 바위들 

 

양쪽 귀가 도드라진 말대가리 닮은 바위.

바위솔 지대

 

덕유산 할미봉 대포바위 못지않다.

우람하다. 당당하다.

 

 

 

우측으로 연꽃바위 천년송 줌인.

 

굳이 없어도 될 로프가 산객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오른쪽으로 낙서한 개자슥은 오래 못살끼다.

 

무써라 좀 지나가겠습니다.

 

 

자주 다녔지만 이 엄마얼굴 바위는 오늘 처음 본다.

처음 발견 하였다.

어느 산 블로거는 이 바위를 말등바위라 하더라만.

옆구리 샛길로 내려가서 접때 사랑바위 뽀뽀바위 미션때 들러보지

못해 미안했던 연꽃바위와 천년송을 배알하고 올라오게 되었다

아래에서 수 없이 당겨보았던 연꽃바위 능선 천년송 

그 옆떼기 방석바위

연꽃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금정총림 범어사 대가람

 

안 찍어주면 섭섭다 할것 같아서 양념으로

다시 의상대 릿지로 회귀하여

이 또한 무슨 두마리 짐승대가리 아닌가? 

??

 

좌측 매바위 그 아래 미륵불 위로 얹힌 용바위

갓바위 나오고 

의상대 아니 대상의 각자

의상대에서 당겨보는 여의주를 입에 물고있는 쌍룡바위.

그 위로 엄지 바위

의상대 절벽

의상대 좌선바위에 새겨진 옛날 벼슬아치들 이름 각자

원효암 문화재 2점 보러 들어간다.

 

요즘이 제철인 맥문동

 

 

원효암은 별로 들르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니 신발끈이 터져

더 이상 못가겠다 싶어서 들렀다 들른김에 유일한 인증 한방

원효암에서 내려다 보는 회동수원지

 

범어사로 내려가는 풍경들

 

조선시대 동래부사 조정철과 그 일행들 각자.

 

범어사 경내 풍경.

 

범어사 대웅전 마당에서 당겨본 접때의 미션 사랑바위.

 

 

 

의상대능선 자료영상 하나 빌려 왔습니다. 제 어줍짢은 해설보다

훨씬 설들력 있고 실감이 날 것입니다. 작년 8월영상.

=== 끝 ===

 

2022.8.23.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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