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서지산 비늘릿지 매곡봉 간략기.

출발준비

 

 

 

 

옹강산 능선이다. 우리는 아래쪽 소진남봉 방향으로.

 

 

오름길 왼쪽 소진남봉 사면 암릉 

옹강산과 마찬가지로 웃기고 못나고 잘난 소나무들이 끝없이 나타난다.

한때 소중하고 영화로웠던 산꼭데기 텔레비 수신 안테나.

 

 

 소진남봉 운문댐 건너 방음리 까치산 방음산 허들게봉 조망도

 오른편이 서지산 비늘릿지 능선

소진봉 건너서 가야할 서지산 먹방골 능선

472 전망바위서 내다보는 청도 운문호수

 

 

 

서지산 먹방골릉

날씨가 추워 서리꽃이 맺혔다.

한개울을 건너야 서자산을 오를 수 있다.

내려온 소진봉릉

운문댐이 생기기 전의 묵밭떼기 개활지를 건너

낙엽이 무지무지 쌓여 쩔쩔메고

여기서 나는 일행들괴 헤어져 지름길이라 생각되는 출금 버섯능선으로 치고 올랐다.

 

 

좌측으로 비늘릿지 진경들이 손바닥같이 쳐다뵌다.

 

 

 

 

 

 

 

날씨가 차갑고 맑아서 주변 영알의 마루금이 선연하다.

 

 

 

 

 

 

 

산채송화 부처손

추워서 맛이 간다.

 

 

 

 정규반이 오르고 있을 비늘릿지

나는 저기를 서지산 먼저 갔다가 와서 내려 갈것이다.

 

 

 

여기가 비늘릿지 꼭데기봉

 

 

 

계속 서지산 가는길 암릉풍경들

 

 

 

 

 

 

 

 

 

 

혹부리 참나무

산행공비 표지기

서지산 도착

서지산 정상은 조망이 막힌곳이다.

 

 

 

서지산 고드름

 

 

 

 

이 로프를 잡고 올라가서 내려가면 비늘릿지 구간이다.

 

 

 

 

 

 

정규반들이 중간에서 나와 교차하여 서지산으로 가고 나는 비늘릿지로 내려가고 있다. 

 

 

 

 

 

 

 

 

 

 

비늘릿지 마지막 암장에서 타고내린 비늘릿지를 가르키며

우측 버섯릉 암장

 

비늘릿지 꼭데기 대원 셀카하는 모습

 

 

 

 

 

 

 

 

짧은 비늘릿지를 다 타고 우회하여 다시 아까 지나간 이 전망바위를

올라 걸터앉아서 서지산 갔다가 올 대원들을 기다리며 ...

망원랜즈 부착하고 타고온 비늘릿지 줌인

 

 

 

 

 

 

 

먹방골 만디 명품 낙락장송

문복지맥 매곡봉 가는길

 

얼떨결에 가게된 매곡봉

 

 

 

매곡봉 아래 산중 농원

까치 방음산 옹강산 산행중에 혹은 하산점에서 쳐다보고 군침을 삼키며 궁금해 하였던

서지산과 비늘릿지를 오늘 비로소 벙개산행팀에 빌붙어 따라가서 소원을 이루고 왔다.

마지막 문복지맥 매곡봉은 계획에 없었는데 동행자가 갔다 오는데 얼마 안걸린다기에

얼떨결에 따라가서 인증하고 왔는데 시종 볼거리도 특색도 없는 낙엽산길에 고전을 면

하지 못하였다. 12k 약간 넘는 거리에 5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 끝 ===

 

2021.12.4.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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