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장골봉 가람낙조길 화보.
금정산 가람낙조길은 다른 코스와 여러모로 겹쳐있어 별것 아니다 대충 경험 해보았다
하고 있다가 끝내 궁금해서 단봇짐을 싸서는 상세 종주를 하게 되었다는 ...
저기 충청도 어디 이빨바위 못지 않다.
여기가 부산인재개발원 건물
부산소방학교 건물
연병장에 미래의 소방관 젊은이들의 함성소리가 산천을 진동 하였다.
참나무 연리지 포착.
정초에 이쯤에서
초가삼칸 바위를 찾는다고 전후좌우로 뒤졌던 기억이 떠오른다.
결국 못찾았지만 오늘도 역시 초가삼칸 바위는 보이지 않았다.
한반도 지형 아니고 수형(水形)이다.
가람낙조 최고의 포토 존 낙동강 한반도지형 전망대.
고당봉은 구름에 덮혀 안보이고 미륵봉만.
이 석문과
이정표가 서있는곳이 장골봉(496) 정상이다.
금성동 금정산성 마을
금정산 서문 화명수목원.
파리봉.
학생교육원.
경주김씨 000파 에서 조성한
뜻밖에 범상찮은 솜씨의 바위 조각공원을 만났다. 오늘 최고의 재수다.
올해 정초에(1월2일) 오늘 갔던 장골봉 가람낙조길을 금정산 북구 한반도지형전망대란
이름으로 반쪼각 정도 대충 둘러보고 내려왔던 적이 있었다. 언제 한번쯤은 가람낙조길
전체를 혹시모를 비경이 숨어있지 않을까 의심이 되니 종주 해봐야 되것다 하고 있다가
오늘 지하철 금곡역에서 내려 진흥사를 들머리 잡았던 그때와 달리 율리역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 하기로 작정을 하고 집을 나섰다. 아래 이정표를 종합 계산해 보면 전체 약11k
의 거리가 나오고 여기저기 많이도 쳐다보고 셀프 한다고 꾸물거리는 바람에 거의 5시간
20분이나 소요된 완전 느림보 걸음을 하였다는 얘기다.
=== 끝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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