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군자산 안중근 손등바위 탐방기.


괴산의 군자산 비학산 작은군자산 갈모봉 사랑산 도명산 등등 이웃한 문경과 상주를

아울러 수 없이 많은 명산들이 처처이 솟구쳐 기라성을 이루거니와 가도가도 끝이

없고 가도가도 빠트린 사각지대는 남아있어 챙기지 못한 아쉬움이 늘 불편한 마음이

더란 얘기다. 오늘은 남군자산에서 군자치 갈모봉으로 내리는 능선에 소위 안중근의사

손등바위 명품석을 꼭 보고 와야겠다 하고 배낭을 꾸리게 되었다. 그 남군자에서 군자치

사이가 내가 미쳐 챙기지 못한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는데 오늘 그 숙제를 풀고 왔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아침 출발할때 차창밖의 금정산 운해 몇장








여기까지


작은군자산 들머리 하관평 마을 입구




큰군자 작은군자를 오가면서 두번이나 내려와서 챙겨보았던 등로 아래 3형제바위 줌인




하관평 마을입구 느티나무 고목 보호수




3형제 바위 오름길에 나타나는 기암괴석들








고개를 들면 남쪽으로 백두대간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 등의 하늘금이 보인다.


3형제 바위군 오늘로 3세번째 오는 셈이다.












언제 보아도 신묘한 명품 수작 걸작이다.


예전 인증자료 합성도
















잘있거라 콧등에 털난 바위 코주부 바위.








가야할 작은군자 능선


칠일봉 여기도 오늘로 3세번째 다시 만나고


오른쪽 건너편에 칠보산 덕가산인듯 하고   


끄트머리로 흰머리 산은 희양산이 분명하다.


희양산 크게 당기기


장성봉 막장봉 희양산 모두 백두대간 마루금이다.


악휘봉 희양산 구왕봉 등


우측 버리미기재에서 부터 장성봉 막장봉 악휘봉 희양산 구왕봉 등 백두대간릉


남군자산 3차 인증


예전 인증자료 합성도


남군자에서 쳐다보는 지난 유월초 근 10년만에 재탕 하였던 보개산(보배산)


예전에는 남군자에서 큰군자로 갔으나 오늘은 목적한 손등바위 때문에

좌측으로 꺽어서 군자치 갈모봉 루트 전혀 새로운 길로 내려간다.

 내 눈에는 모두가 손등바위 같이 생겨서


혹시나 놓칠까 싶어 열심히 바위에다 대고 셔터를 눌러댔다.








한번씩 조망바위에 올라 주변 산봉들의 열병을 둘러 보기도 하고




이 바위가 그 유명한 안중근 의사 바위인가?


혹시 긴가 싶어서 셀카놀이 해보았다.












고사목 너머로 군자산 지능선 비학산이 쳐다보인다.






와! 진짜 손등바위 나왔다. 안중군의사 손등바위다.


안중근 의사 손등바위 자료.


목적한 손등바위 인증 남기기


명품 손등바위를 떠나면서 

 

이후 갈론재 군자재 갈모봉 으로 내려가는 중 주변 풍경들과 원근간 산너울 조망도










보람원 삼거리 이정표








2선은 가령산 3선은 백악산 끝선은 속리산 스카이라인






좌 비학산 우 큰 군자산


비학산


큰 군자산


갈론재 군자치 갈모봉 내림길 끝없이 나타나는 기암괴석군






또 다른 기암들 계속 줄줄이 사탕이다.














여기가 갈론재




여기도 엄지바위 한점




주변 산봉 계곡 촌락 조망도


우측으로 괴산 사랑산


그 좌측으로 가령산 낙영산 백악산 끝선으로 속리산 하늘금




좌측 아래 보람원(괴산 청소년 심신수련원)이 보인다.














군자치 출입금지 안내판






추억의 산상 TV안테나






남군자에서 부터 지나온 능선들


마지막봉 갈모봉 도착


이 갈모봉은 오늘까지 적어도 5회차는 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 부러진 사각 정상석은 온데 간데가 없고....

이제 선유동천 상위 제비소로 내려간다.








지나온 남군자산


처음 올랐던 3형제바위 줌인


좌측 건너 투구봉 막장봉 방향


여기까지


백두대간 대야산 마루금


오른쪽 대야산 중봉 슬랩구 왼쪽이 대야산


대야산 중봉 슬랩지대 줌인


 중앙 버리미기재 좌우로 백두대간 하늘금


제비소 인근 상위 게곡으로 물놀이 객들이 보인다.


 갈모봉에서 제비소 내림길의 바위들




벌통바위


찐빵바위




















남쪽으로 도명산 낙영산 가령산 백악산 속리산 하늘금


오늘은 제비소가 하산점이라 예전과 같이 보이는 선유동천은 내려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셀카놀이 한방








제비소 제비소 주차장 풍경

 















제비소 앞 도로 도착 산행종료


제비소로 가서 탁족을 하고


 도로 옆 민박집 매점 마루에 걸터앉아 산방뻐스와 후미를 기다리며...


자료지도 1.


자료지도 2.


자료지도 3.

>>> 끝 <<<

2019.8.10.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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