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천앙 자지 부엉산 대략기.

금산 천앙 자지 부엉산 대략기.

 천앙산 자지산 산행깃점 난들교

천앙산을 쳐다보며 올라간다.

그 오른쪽으로 천앙산 오르고 내려와서 건너가야 할 자지산

자지산 좌측으로 산경도상 발군산(486) 아닌가 싶다.

천앙산 오름길에 내려다 보는 금산 제원 금산면 일대 들녘 시가지 야산들의 파노라마

 한국타이어 공장 너머로 금산 군청소재지 그 뒷산은 진악산인가 보다.

 천앙산에 지난 겨울이나 봄에 산불이 났던 모양.

들머리 난들교 주변 봉황천과 금강 합류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금산 시가지 위로 진악산 원경

그 우측으로 하늘금을 그리는 금산의 산봉군

금산 천앙봉 정상도착

 인증사진

천앙봉에서 쳐다보는 북쪽 천태산 대성산 장령산 서대산 방향

끝선으로 서대산 기상관측소가 목측된다.

천앙산 정상 산불초소

올라온 길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는데 군사  방공호 같은것이

작은 선바위도 있고

고인돌?

개선문?

통천문 같은 바위도 보이고.

등로를 이탈한 전망암도 뚫고 들어가 올라

아래 신안천 00랜드 인지 팬션인지 내려다 보고 

그 위로 올라가야 할 자지산과

내려가야 할 난들교 주변을 조망한다.

지나온 천앙봉과

내려온 암봉능선 단면도.

건너가야 할 자지산 만댕이 모습들

아래 신안천 천태산 휴양랜드 시설중 동상 한점

내려온 천앙산 암릉

엊그제 내린 폭우로  흙탕물 천지가 된 신안천

빛바랜 천태산 산림휴양랜드 표시판

내려온 천앙산과 신안천

난들교 건너 자시산 등산로 입구에 느닷없는 대형 자지산성 표석이 나타난다.

  

올라가며 쳐다보는 자지산정

제암면에서 주민들 건강 지압 산책로도 만들어 놓았는데 잡초만 무성히 전혀 이용하는 흔적이 없다.

봉황천과 금강이 멋진 수태극을 이루고

건너 조금전 내려온 천앙산이 코앞이다.

자지산 오름길 암릉단면들

금산 제원면 봉황천 금강호 수태극

임진왜란 의병 중봉 조흥선생의  흔적 나온다.

 신안천 멀리 천태산에 이어 대성산 장령산 서대산 자락들 아닐까 한다.

 

끝선으로 서대산 강우레이다 관측소와 장군봉이 보인다.

광학65배 줌으로 양껏 당겨본다.

흐리지만 장군봉 도깨비바위 등이 목측된다.

자지산 꼭데기가 눈앞이다.

자지산 아담송 몇점 눈요기로 나온다.

신안천변에 무슨 수양관인지 사찰인지 내다보인다.

 

다시 영동 서대산 조망

 천태산 조망

자지산 전위암봉

드디어 이름도 참 거시기 한 자지산 나왔다.

누군가가 남성의 자지를 그럴싸하게 빚어 놓았다. 서슴없이 부짭고 인증사진 찍는다.ㅎㅎ

 음마~ 참 거시기 하당께롱!!

등로 약간 벗어난 자지산 삼각점

천태산 슬랩지대와 정상부 조망도

중앙이 천태산 남고개 오른쪽은 옥새봉으로 억측한다.

 왜 이렇게 꼬여서 컷을까?

 

천태산 방향

 월영산 갈기산 성인봉 등 백하지맥 산봉들 조망

지나온 자지산과 능선들

여기가 부엉산인가 싶어서 셀카 한방 했는데

410봉이고

여기가 422.7봉

정상석 정상패도 없지만 오리지날 부엉산이라고 한다.

 

다시 언젠가 타고 내려왔던 월영봉 갈기산 바라기

천태산 바라기

부엉산 하산길에 나타나는 기암괴석들

월영봉 방향

여기 전망대는 아무것도 전망되지 않는 공갈전망대.

낙석방지 그물.

기러기 공원 주차장에 산방뻐스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270m 인공폭포 물사위를 보러 간다.

예전에 월영산 내려와서 보았던 황토가든 어죽집이 보이고

인공폭포는 시간이 지났는지 문을 닫아 힘차고 시원한 물보라 구경은 커녕 공사중

금줄이 걸려있고 세월교(잠수교)도 폭우로 완전히 잠겨서 기러기 공원 주차장으로

건너가지 못하고

다시 온 길을 돌아서

부엉산 터널 입구로 왔다.

터널입구 다리 건너 기러기공원 주차장에서 쳐다본  월영봉 하부

부엉산 인공폭포 방향

인공폭포 운용을 않아서 폭포 없다.

아쉬워서 인공폭포 자료 2점 검색해서 올린다.

중앙 물없는 인공폭포 좌측으로 소위  남성 자지의 대칭이라는 음굴이 보인다.

음굴은 그래도 신비한 수액이 번뜩인다. ㅎㅎ

부엉산 터널 교량과 월영봉 위로 두둥실 뭉게구름

인공폭포 주변 협곡 풍경

기러기 공원 주변 풍경들

부엉산 인공폭포 주변 절벽단애

 

오른쪽 월영산 하부 단애

월영산봉

 금산 자지산(자지산성) 부엉산 공부

금산에 있는 자지산은 널리 알려진 산이 아니나 빼어난조망과 산새가 수려한곳이다 

다른 이름으로 성재산. 중봉산 이라고도 부른다.

자지란~자주빛의 뜻이 있고 식물인 지치와 영지가 많이있어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성재산은 산성이 있는 산을 성재라 하며 실지로 중간에 다 허물어진 자지산성이 있다.

자지산(紫芝山, 467m) 부엉산(429m) 등산로 입구는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난들교다. 

천앙산과 자지산 가운데 인삼밭 부근에 있으며 날머리는 부엉산 터널입구 기러기공원

세월교(잠수교) 주차장 이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 위치한 해발 400m대의 자지산과 부엉산은 전체적

바위산이다. 자지산은 산 정상부에 산성이 있어 성재산으로도 불리우는데 임진왜란

때 중봉 조헌 선생이 주민과 의병을 데리고 싸웠다고해서 조헌 선생의 호를 따라

중봉산으로도 부르기도 하며, 옛날 약초인 지치나 영지가 많아 자지산(紫芝山)이라고

불리운다.

풍수지리상 자지산은 남성의 성기 모양이라 양이며, 부엉산 남쪽 바위절벽에 여성의

성기 모양을 한 음굴이 있어 자지산과 부엉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음양산이라 할 수 있다.

천태산 쪽에서 자지산을 보면 산줄기가 서쪽으로 뻗어나가다가 머리를 불끈 들어올린 듯

마치 남성이 성을 낸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 끝 ===

언제나 즐거운 하루.

2018.9.4.

千聖山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