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폭염속 백운산(제천 원주)에서.
차도리 출발지 풍경
인근에 벼락바위봉 수리봉 보름가리봉 등이 있다고 한다.
차도리 어느 가든 뜨락 작품들
올라가야 할 백운산 방송 중계소
백운산 정상까지 4.7k
산중 능금밭이 나온다.
능금밭 지나서 본격적인 산길로
능금밭 오른 능선 산수도
철철폭포 아닌가 싶다.
폭포는 자고로 물이 없으면 개울이나 진배 없다.
무슨 돌무덤?
임도 건너기 직전 정자 쉼터
군사시설 나타나고
헬기장 뒷편으로 백운산 방송국 송신소
군사시설
오른쪽 원주 자연휴양림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제천쪽으로는 더 이상 가지 말란다.
원주 자연휴양림에서 설치한 등산 안내도
낙엽송과 물푸레나무가 무성한 백운산 등산로
백운산 정상 무선 통신탑
정상엔 벌써 단풍이 물들고
백운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원주 시가지
제천 정상석과 원주 정상석이 마주보고 있다.
대한민국 또 하나의 백운산을 오르고 갑니다.
원주 시가지 조망도
오두봉으로 직진
백운산에서 2.3k 지점 여기서 산방본대는 상학 상리계곡으로 꺽어서 내려간다.
나는 계속 오두봉 오두치까지 발품을 팔기로 하고 직진 한다.
하도 찍을게 없어서 기목이다 싶어
여기가 오두봉
여기가 오두봉 오두봉이 아니라 조두봉이라 씌여진 방향표시목이 초라히 서있다.
967 숫자는 시생이 편집을 한것이다.
오두봉 폐헬기장에 싸릿대가 무성 하였다.
드디어 십자봉 삼거리 오두치 나왔다. 여기서 능선길을 멈추고
덕동계곡으로 하산 한다.
오두치 기념사진 한방
임도 삼거리 이정표
지난달 올랐던 십자봉 능선을 쳐다보며
이 봉우리가 십자봉 정상인듯 하다.
덕동계곡과 산장지대가 빼꼼 내려다 보인다.
지난번 지나쳤던 백운산의 백운사 발품을 팔아 들어가보기로 하였다.
지난달 백운산 아래 십자봉에서 쳐다보았던 백운산을 궁금해서 찾아가보게 되었다.
미지의 산이라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폭염 불사하고 헐떡이며 올라갔지만 대한민국에
그 많은 백운산 중에 이렇게 무덤덤한 내노라할것이 없는백운산도 더 없을것 같았다.
여름 피서 계곡으로 널리 알려진 상리계곡 덕동계곡이 있다는것 그래서 왈 여름 계곡
산행지로 잘 선택 된다는데 유례없는 무더위와 가뭄 덕분으로 계곡수가 많이 쫄아져서
그닥 청량하질 못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촘촘히 목 좋은곳을 선점하고
있어 마음놓고 알탕이라도 하고 나올 거석은 아니었다. 그나마 지난번에 못간 백운사
사찰이라도 둘러보고 온것을 수확으로 치고 여러가지로 아쉬웠던 마음을 다독인다.
>>> 끝 <<<
201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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