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검마산 자연휴양림

영양 검마산 자연휴양림

경북 영양으로 가며 동해안 7번국도 풍경들 

산행 들머리 영양 주실령 고개

검마산 산행 초입지

인물좋은 미끈한 금강송들이 산행내내 시위 한다. 

가야할 봉우리들

어딘지 모를 고스락

다른 수종끼리 묘하게 엉켰는데 페인트로 첨봉인가 철봉인가? 씌여있다.

참나무에 이름 모를 버섯이 마치 꽃처럼 피어있다.

낙동정맥 주봉 나온다.

손도장

 2개의 봉우리중

이것이 검마산?

낙동정맥 검마산 도착

지나온 주봉 등

멀리 영덕인지 어딘지 동해안 풍차도 보이고

낙동정맥 영양 검마산 찍고 갑니다.

주변 야산들의 산너울

지나온 검마산

낙동정맥 918고지 갈미산 도착

여기서 낙동정맥 벗어나 검마산자연휴양림 임도따라 내려간다.

약수터가 궁금해서 들어 가보기로

약수터는 변변치 못하였고 이런 돌탑을 따라

계속 올라가보니

예전에 검마사 터

 현금 도성사라는 조그만 암자가 하나 나왔다.

어쨋던 도성사 검마사 터 방문 기념사진

이후 검마산 자연휴양림 풍경들

검마산 자연휴얄림 입구서 쳐다보는 영양 일월산

하산해서 쳐다보는 검마산 정상부

자연재난 이상의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연일 식을줄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무더위가 화룡정점인 삼복지절 복중이긴 하여도 그 어느해 와는 차원이 다른 

게임이 안되는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111년만의 더위가 매일매일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는 뉴스다. 노약자들은 출입을 삼가하고 집구섞에서 근신들

하라고 온열 예방 어쩌구 저쩌구 나발통이지만 집에 있기도 여간 고역이 아니니

나같은 백수 늙으니는 그저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바람

 고마운 바람 쿠고 나가는 수 밖에 도리가 없는 것이다. 오늘도 그간 한번 가봤으면

하였던 저기 낙동정맥 경북 영양 오지의 검마산과 그 아래 금강 소나무 숲이 좋다는 

 자연 휴양림을 어제 성주 김천의 무흘구곡에 이어 오늘도 또한 주섬주섬 가보기로

하였다.

   

=== 끝 ===

  

2018.8.2.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