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비금도 무박2일 3편.

 

선왕산 -하누넘-명사십리 해수욕장 이세돌 기념관.

선왕산을 뒤로 하고 가야할 마지막 봉우리.


서산마을 금천저수지


선암산 우측사면 형제바위 내려 가보고 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참았다.

자꾸 객기를 부리면 안되는 것이다 싶어서...

굳바이 선암산


아건 또 누룩덤 아니냐?




마지막 하산점 까지 끝없이 나타나는 나도야 바위 집단






기백산이나 감암산 동악산 누룩덤에는 비교할 바 아니지만


이만큼 낮은산에 뭐 어느 형상이 없는게 없다. 기암괴석이 천지빼까리다.












서산 금촌지 방향으로 내려가다 좌측 하누넘 해면으로 내려가야 한다.




좌측 아래로 하산잠 하트해변인 하누넘 해수욕장과 팔각정 등 부대시설이 내다 보인다.


가야할 능선


하누넘 하트해수욕장




서산마을 금천지


하누넘 해번


팔각정과 해수욕장 부대시설


내려가서 저기도 한번 올라 가보고 와야지 싶으다.





또 쏟아져 나오는 나도야 바위들 때문에 죽겠다.

안담고 지나가려니 비싼 돈 들여 여기까지 왔는데

본전 생각도 나고 ㅎㅎ

 





여자들 거시기 같으다.


따까리(뚜껑)  바위들


뭐라고 해야하나?
















마~ 고마 하소 싶다.






쩍벌송도 뒤질쎄라 나오고 치부가 하얀돌로 가려있다,


하누넘으로 내려가야 한다.








어느 묘지에 방풍 담장이 높이 쌓였다.




부처손 군락지




저 봉우리를 못미쳐 하산 했기에 당겨 보았다.




또 다시 부처손 군락지


하트 해변


경유하지 못한 바위봉 줌인




여기가 날머리


어느 묵밭에 피어난 매화꽃






하누넘 해변 하산 시간 12시7분이다.


비수기라 아무도 없는 비금도 하트 해수욕장으로 내려와서






저기 뒤쪽 바위봉에 올라 가보려고 한다. 가면서 한컷








하누넘 해변에서 쳐다보는 지나온 선왕산 능선


소규모 몽돌해변도 나오고


해변 끝 바위봉우리로 올라간다.






수석 같은 멋진 문양석도 나타나고




주상절리 같은 바위도








해국(海菊)도 자라고








철이 아니라 해국이 파어 있는 모습을 못보는게 아쉽다.






기념사잔 한방 






하트 해변에 누군가 그려놓은 하트 그림이 아주 수작이다,


낙화한 동백꽃들의 함성

 


아래는 봉고뻐스로 이동하여 구경한 명사십리 해변









명사십리 해변 모래유실 방책시설



또 이동하여 이세돌 바둑기념관을 관람 하였다.





















이세돌 마네킹 옆에서 방문기념 한방씩 쏘고


다시 수대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비금도 도초도간 연결다리 




오후 3시20분 배를 기다리는 동안 비를 맞으며


위에 정자까지 올라 갔다가 최치원 우물 고운정 찾아가다가 말았다.


** 비금도 무박 2일3편 선왕산 하누넘 해변 이세돌 기념관편 끝 **

 

2018.3.17.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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