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서북종주1.( 산성대 천황봉 향로봉 노적봉 사리봉)

산성치에서 천황봉 오름길에 쳐다본 형제봉 장군봉


우리나라 3대기악의 하나인 거대한 수석의 산 월출산은 언제 어디로 오르든 어디로

내리든 감동 백배천배로 후회 없고 그 소름끼치는 풍치에 감전되어 얼반 죽어서 내려

오기 다반사다. 시생이 설악산을 스무번도 넘게 갔지만 아직도 못 가보고 안 가보고 한

데가 적지 않아서 아마도 그 정도로를 끝으로 죽을랑갑다 하고 체념하듯 전라도 영암의

월출산도 설악산보다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이런저런 능선과 봉우리와 골짜기를 참 많이

도 누비고 다녔다고 자위 하거니와 그래도 아직까지 궁금한데가 많이 남아있고 꼭 가봐

야지 하고 철치부심 손꼽아 기다리던 루트가 있었다. 향로봉과 노적봉이다. 그리고 지리

산 묘향암 운달산 금선대 급의 선승 수도처로 내밀히 알려져 있는 상견성 수도암 이다. 

역시나 지리산 묘향대 운달산 금선대를 악전고투 찾아갔던 기억을 되살리며 꼭 답사하고 

마당앞 신장바위에 암각되어 있다는 천봉용수 만령쟁호(千峰龍秀 萬嶺爭虎) 월출산 찬시 

(讚詩)도 직접 목도하고 접견하고 싶었던 것이다.




출발준비






































최고 오른봉이 천황봉


장군봉 형제봉 능선






가야할 천황봉


























고인둘


















산성대 협릉




쌍두석




형제봉 장군봉 능선 


2선에 사자봉 매봉








형제봉 장군봉 단면들






















형제봉 장군봉 능선














좌측 멀리 영암 풍차단지 당겨보기


천황재 삼거리 이정표


형제 장군봉 방향


사자봉 매봉 달구봉




사자봉 아래 월출산 구름다리


출렁다리 너머 사자 저수지가 보이고


사자봉 매봉 달구봉이 나란히


장군봉 능선


경포대 삼거리 이정표


통천문을 통과해서






천황봉 직전에서 내려다 보는 사자봉 준봉들


대다나다.


또 왔습니다. 신고






저 아래 내려가야할 바람재가 보이고 그위로 구정봉 향로봉이 솟아있다.




바람재 내림길 기암괴석들






구정봉 향로봉 마루금


여기도


이른바 삼장법사 바위 손에 앙금이 풀려 떨린 사진 되었다.


천왕봉 좌우측  사면 멋진 삐쭉이들 퍼레이드 














낙석방지 차일막




양자봉 능선


그 너머 달구봉에 공비(?)들이 올라가 있다.


양자봉 능선방향 산수도






오른쪽에


 장대한 촛대봉을 따로 떼어서




돌아보는 천황봉




나는 금수굴(베틀굴)이 여근석이 아니고 지나갈때

마다 이 바위가 여근석이 아닐까 싶어진다.

한입 깨물고 있는 도깨비 바위.




아무리 고쳐봐도 여자 고추 같네 ㅎㅎ


위에서 보면 독수리바위 인데






가까운 정면에서 보면 저팔계(돼지바위)다.


타고 내려온 협릉 돌아보기 


지나온 천황봉 정상 당겨보기








꼭데기 추 털이(철쭉) 죽었는데 복원시켜 놓았다 한다.

오줌구멍 이니 물도 누고 거름도 되니 죽지않고 살겠지 ...



경포대가 있는 강진령 월남리와 월남 저수지


바람재 직전의 조망대 안내판






바람재 삼거리 이정표


구정봉 오름길 기암들




구정봉 가는길의 베틀굴(금수굴) 여근굴 멀리서 당겨만 보고 금수굴

구정봉은 과년에 자주 갔으니 생략하고 향로봉으로 직진 한다.

향로봉이다. 어서 오늬라 손짓한다.


천황봉이 오히려 낮게 보인다.


구정봉 삼거리의 구정봉 안내판


향로봉 하부능선 단면


오른쪽 사람 오른곳이 구정봉이다.


올라가야 할 향로봉


지나온 능선 너머 양자봉 능선이 흐르고 있다.

+++1부 끝 +++


 


2016.9.25.


★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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