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대륙봉 남문 망미봉 석불사.
오늘까지 추석 연휴인데 계속되는 주말 강우로 발이 묶여 있으려니 디럽게 산 배가 고픈
것이다. 한나절이 다 되어서야 빗방울이 조금 멎는것 같아서 역시나 우산하나 배낭에다
꽂고 가까운 금정산을 올랐다. 온천장에서 203번 뻐스를 타고 타고 산성고개에 내려
대륙봉 제2망루 남문 망미봉 헬기장에서 석불사로 내려서 많은비로 태수가 철철 흐르는
석불사 계곡의 물보라를 구경하고 사진 좀 찍고 그동안 궁금했으나 한번도 찾아가보지
못했던 만덕사지 당간지주 유적지기 있는곳으로 하산하게 되었다. 한가지 첨언할 사실은
모두가 나 처럼 산 배가 고팠는지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 궂은 날씨에 궂은 금정산을 찾았
다가 나를 만나서는 아이코~! 천성산님! 하고 불러 세우더라는 사실이다.
산성고개 생태연결교
산성고개는 남문마을 진입로
회동수원지 아홉산 무지산
금정산 돛대바위
흔들바위
파리봉 단면
파리봉 줌인
상계봉
상계봉 칼바위 단면
2망루
남문
남문 성루가 지진으로 무너진것 같다.
나는 이봉우리를 남봉 혹은 남문봉이라 부르고 싶다.
망미산악회서 망미봉이라 법기수원지 군지산도 운봉산악회서
운봉산이라 또 모두들 그걸 그렇게 기정사실로 인정하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햔다.
상계봉 전체
상계봉 칼바위봉 단면
애초에는 파리봉 갔다가 돌아나와 상계봉 만덕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날씨가
비가 내릴듯 우티해서 마 그냥 여기서(헬기장) 석불사로 꺽기로 작정하였다.
상계봉 쪽 단면
상계봉
헬기장에서 석불사 내림길 능선의 부부바뤼
벙어리장갑 바위
헬기장 아래 바위군락
부부바위에 안겨있는 애기바위
처음만난 이런 바위 조망대로 올라간다.
1개 소대를 수용할만 한 너럭바위와
분화구 샘물도 있는데
완전 상계봉 찍방 조망대다.
상게봉 어느 산객이 오른 모습이 잡힌다.
칼바위 주변 줌인도
여기까지
이 동네는 내가 지금 내려가고 있는 석불사 내림길 능선 기암군
여기까지
상계봉 전체 조망도
석불사 능선 바위군 단면
상계봉
마지막으로
석불사 내려가는 소나무 길
석불사
경내로 잠깐 들어간다.
유명한 석불사 조각석불
석불사 계곡 물 세례머니
늘 못가봐서 궁금 했던곳 오늘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이로서 오늘 3시간 정도 짧지만 나름대로 실속있는 산책였다고
자위하며 마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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