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1부(108능선-신불재-신불산)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1부(108능선-신불재-신불산)  

108등 능선의 메인 비룡송의 절묘한 삶의 방식

내일 모래가 추석이라 모든 산방이 휴업(?)이다. 혼자라도 근교산 어디라도 가볼까 망설이고

있는데 00산방에서 영남알프스 108등을 간다고 하였다. 단대목이라 자리가 많이 남아

도는것 같아 예약도 않고 무조건 아무역앞 출발지로 나갔다. 오랫만에 우리 산방을 찾아왔다고

환대 하였거니와각설하고 영알의 108등 능선 말은 낯설지 않으나 아무래도 내가 미쳐 가보지

못한 사각지대 미답지인것 같아 이참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떄이른 억새 산행도 하고 더 넓고

높은 사통팔방 영알의 산그리메 스카이 라인 따위 감상도 하고 뭐 그러자며 따라갔는데 108등

능선은 영축산 너머 단조늪 단조산성 하위 청수 좌골과 아래지도 백련골 우측 말하자면 바로

단조산성 아래 직통능선 이었으니 108등 능선이라기 보다는 단조산성 능선으로 불러야 옳을

것 같았다. 모처럼 조망이면 조망 억새면 억새 홍류폭포를 안고 있는 간월계곡의 시원스런 폭포

들의 물세례 하며 마음껏 즐기고 저녁식사를 마치고도 가까운 근교산이라 일찌기 집으로 돌아

올수 있어 엄청 좋았다.

배내고개로 가는 산방뻐스 안에서 낙동강  오봉산 물금역 토곡산 천태산  등등등

오봉산 선암산 등등

영축산 에베로 아리 쓰리랑 릿지 신불산 등등

신불 삼봉 신불공룡 등등

 들머리부 이정표

자연 휴양림 매표소 파래소 왕봉골 입구

청수골 산장 우회하여 이 계곡을 건너

청수좌골에서 능선길로 오르면 108등이다. 반대편 재약봉 코끼리봉 조망도

그 아래 배내골 태봉마을

앞서간 일행이 멋진 전망대에 올라서

청수우골 조망

파래소폭이 있는 왕봉골

파래소폭 위 팔각정 전망대(728)

이 소나무도 일제시대 수탈의 잔재로 남아있다.

 

와~! 사람들이 기겁을 하고 사진 찍는다고 난리쳤던 108등의 하일라이트 비룡송의 기묘한 자태

비룡송 머리부 전망대

왕봉골

조망도 좌 재약산 수미봉 중앙 천황재 우 사자봉(천황산)

왕봉골 신불서릉

능동산 너머 가지산 방향

산죽로

오른쪽 멀리 영축산 정상 당겨보기

영축지맥 죽바우등

양산 영축 울주 신불 경계점 안부 

청수 중앙릉

파래소 위 팔각정자  다시 조망

천황산과 재약산 조망도

천황산(사자봉) 정상부 광줌인

재약산 (수미봉) 광줌인

얼음골 케이블카 정차장 줌인

108등 돌탑봉과 분송 한그루

단조습지로 내려서며 쳐다보는 영축산 정상

미려하게 생긴 신불재

신불서릉 사면 암봉

단조산성 오름길 억새들의 군무

코끼리봉 향로산 조망

 채이등 죽바우등 영축지맥 능선

 신불산 정상에 안개가 덮힌다.

오늘 너무 선명하게 잘보이는 재약산 천황산

얼음골 케블카 정차장 오른쪽으로 운문산

 항상 멀리서 쳐다만 보았던 단조산성 오늘 108등 능선을 오르면서 족적을 남기게 되었다.

영축과 신불을 아우르는 억새평원의 향연

아직은 많이 풋풋하고 이른것 같다.

양념 꽃

양념 명품송

영축을 생략하고 신불평원 신불산 간월산으로 가며

 자꾸 돌아보는 도드라진 골격 영축지맥 채이등 죽바우등 

독수리 날개 영축산 마루금

언제보아도 멋스런 아리랑 쓰리랑 릿지의 이른 가을색

지나온 단조성 돌아보기

산방본대가 단조성에서 내려오고 있다.

영남지역 산방 스킨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영축산 스카이라인

지나온 단조산성 당겨보기

오봉안

다른 전망대 다른 각도로 담아보는 아리랑 쓰리랑 릿지

신불 정상을 선점한 다른 산객들

에베로 릿지 어느 단면

낙동정맥 정족산 천성산 하늘의 구름떼

오봉안 상단

신불재 가는길에 당겨보는 영축산 정상

오봉안 만댕이

신불평원 억새밭을 지나가며

신불재가 나타난다.

신불 삼봉능선 조망도

소백산 비로봉에서 주목초소 까지 덕유산 백암봉에서 동업령 까지

내림길에 끝없는 고무계단 데크가 연상된다.

신불공룡 쳐다뵌다.

신불대피소(매점)가 보인다.

신불재와 신불산

신불재 내려서기전 기념한방

신불재 억새들

신불공룡과 신불릿지가 동시에 보인다.

지난겨울 설경때 장사문 닫았더니 아직도 그렇다.영원히페쇄한 모양이다.

어쨋던 물 한모금 마시고 한 패트 담아간다.

영축산 죽바우등 줌인

 

아래 삼남면 가천지 멀리 문수 남암산

문수 남암산 하늘의 구름떼

신불산 올라가며

영축지맥 봉우리들

신불산 직전 거북등 지대(?)

천성산 하늘 구름떼

가짜 정상석

홍류폭포 공룡능선  삼거리

신불산 도착

어쨋던 왔다고 신고

신불산 페러글라이더 조인들 활공 모습

신불산에서 쳐다보는 영축산 독수리

영축지맥 봉우리

신불산을 떠나며...

★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1부 ★

> >>끝<<<

2016.9.13.

★ 천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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