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9월 재약산 주암계곡 심종태바위를 찾아서


























































연리지















엣 숯가마 터


















간이매점(휴업중)























































































식용 밤버섯





































































싸리버섯













































































































주중에 가을 장마처럼 비내리는 날이 많고 주말에도 계속 비가 내리겠다는 관상대의

예보로 이쯤해서 어디 가까운데라도 억지 산요일 한번 해보자고 구름이 깔려있

정상부근엔 안개비가 촉촉했던 재약산을 오르고 왔다. 날씨가 어지간 했으면 배내골

철구소 주암계곡 심종태바위 재약산 천황산 사자평 억새 등등으로 오랫만에 신나게

한바리 돌고 올 요량하고 A산방을 따라갔으나 안개낀 날씨로 쓰잘데 없는 욕심을 거두고

아래지도 산방 정코스 대로 얌전히 내려왔는데 하산후에 무려 3시간 가까이 후미를

기다리랴 하산주 마시랴 하다가 오후6시가 넘어서야 귀가길을 출발했으니 양산 배내골

울산 배내골이 결코 가까운 곳이 아닌것처럼 느껴지던 하루였다.


=== 끝 ===



2016.9.29.


★ 천성산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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