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무학산
마산 무학산은 4월 진달래 축제가 열릴때 올라야 제격이겠지만 동절기 깨끗한 조망이
트일때 수평선 지평선상 바다와 섬 산과 계곡 마루금의 파노라마도 적지않은 즐거움
일것이라 사료되어 올 겨울 들어 최고로 춥다는 날 덕분에 최고로 깨긋하고 가시거리
더 넓은 날 개인적 미답지 시루봉을 거쳐서 무학산을 오르는 산방이 있어 얼씨구나
하고 따라갔다. 무학산은 진달래 철에 둬번 갔으나 정맥에서 비껴나 있는 시루봉은
저만큼 쳐다만 보고 지나쳐서 언젠가는 답사해야 할 봉우리로 샘 치고 있었다.
원했던 목적지 시루봉을 올라서
끝선에 지리산 천왕봉으로 확신 한다.
3선에 정병산 대암산 등 창원의 산들과 끝선멀리 금정산 고당봉도 있다.
방문 했으니 또 증명사진을 ...
지리산과 대칭해 본다.
마산포와 시가지
뒤돌아본 무학산
지나온 시루봉
낙동정맥 대산 광려산 여항산 방향
진달래 산책길
무학산의 어원이 된 학봉
마창대교 돗섬 불모산 시루봉 가덕도 거가대교 등등
이곳을 지날때 마다 쇠미산 덕석바위 닮았구나 하고...
학봉
--- 끝 ---
2012년 즈믄달 스무엿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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