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수리봉과 석화봉 탐방도
석화바위 뒤로 황정산과 남봉이 솟아있다.
몇년전 6월초 깃발나게 맑고 깨끗하여 가시거리가 물경 4.50k나 될것같은 날씨에
단양 황정산을 탔다. 그때 아래 지도와 같이 옆구리길로 하여 석화봉이리는 걸출한
능선이 있음을 알았다. 석화바위 궁뎅이바위 깨진바위 낙타바위 등 다양한 기암들이
산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오늘 드디어 옛날에 갔던
수리봉 신선봉을 다시 거쳐서 오른쪽 석화봉 능선길로 진행하며 멀리 소백산 운해와
가까운 황정산 올산등의 멋진 조망을 함께하고 대흥사 주차장으로 내려섰다.
윗점에서 출발하여 슬랩지대 수리봉 용아릉 신선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석화봉 능선으로 진행 하였다.
수리봉 황정산 석화봉 주변의 산경도 조망도다.
적색 원형의 산들이 아래 사진상에 나타났을 것이다.
수리봉 오름길 슬랩지대
황장산 너머 천주 공덕산이 아닐까 추렴한다.
수리봉 도착
중앙에 황정산이 있고 오른쪽에 석화바위가 보인다.
신선봉 능선이 나타난다.
간략하나 강력한 메시지 숙연한 마음이다.
용아릉을 타고간다.
신선봉 도착
이전에는 황정산으로 갔지만 오늘은 석화봉으로 간다.
가기전에 증명 한판
돌아본 신선봉 수리봉
소백산 운해
석화바위 가는길 기암괴석 명품송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석화봉과 여러 표지들
석화봉 기념 샷
뒷산이 지도상의 주치박골 산
이 바위와 명품송은 석화봉아래 다른 등산로에 있어서 보고 되돌아 나와야 한다.
5형제바위?라 부르자.
망부석이라 부르고
부부바우 한가족바우로...
돌아본 중고개 봉
석화바위가 저 만큼 보인다.
방석바위?
석화바위는 애돌아서 밧줄을 타고 올라야 한다.
석화바위서 쳐다보는 황정산
돌아본 석화바위
밀양 억산의 깨진바위 생각난다.
석화바위봉과 황정산
황정산 골체미
날머리 대흥사와 주차장이 나타난다.
앞산 올산이다.
이 소폭이 석화봉의 최종 하산점
대흥사 입구의 코스모스
대흥사 두번째 방문이다. 이제 마지막이 되겠지
중간 하산 후식식당 뒷편이 올산의 날머리 천년송이 보이는곳 이었다.
귀가길에 사인암을 들렀다. 나는 예년에 올산을 탐방하고 내려 오면서 자세히
둘러본즉 이번에는 차 주위에서 그냥 앉아 쉬기로 하였다.
--- 끝 ---
지금 흐르고 있는 곡 "마지막 외출"을 부른 가수 최헌이 오늘(9월10일) 지병인
식도암으로 별세 하였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0년대를 풍미한
멋진 가수였는데 참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임진년 9월 10일
천성산 謹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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