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0대 명산 양구 대암산

 

 

멀리 강원도 인제와 양구에 걸쳐있는 출입하기 까다로운 100대 명산

대암산을 오르고 왔다. 근처에 있는 이른바 안보관광의 명소인 펀치볼

전쟁기념관 제4땅굴 을지 전망대 등등 두루두루 겻들여 답사 하였는데

4땅굴은 갱도 출입장치 보완공사로 내년 7월 이후에나 관람이 가능하다

하여 아쉬움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대암산은 두 사람의 남여 용늪 생태

해설사와 함께  설명을 들으며 산행하는 조건으로  출금지역을 열고 정상

으로 오를 수가 있었다. 군사 작전지역이고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이라

국방부와 해당 시군 행정관서 협약으로 올 여름부터 소수 사전 예약제로

대암산 정상 등산로를 개방하게 되었다는 소문이다. 을지 전망대와 제4땅굴

전쟁 기념관은 대암산 산행시간이 짧고 간단하여 겻들여 관람하고 오는

  패키지 상품같은 것이었지만 어쨋거나 도랑치고 가재잡은 기분처럼

삼삼하고 흡족 하였다. 휴전선 전망대에서 남쪽의 설악산 하늘 북쪽의

금강산 하늘을 동시에 쳐다볼 줄은 꿈에도 생각덜 않았다. 대암산

주변이 그런곳인 줄 몰랐었다.

 

 

 

 

 

 

 

  마을회관 겸 경로당 앞에서 밤새  부산에서 올라온 산악회 일행들 시락국 아침식사

 

 배낭을 생태 해설사 봉고 트럭으로 먼저실어 보내고 긴 임도를 걸어 올라간다.

 

 가야할 대암산 방향에 운해가 걸쳐있다.

 

 

 

 

 

 

 

올라가는 동안 반대편 멀리 설악산 가리 주걱 점봉산 방향으로 일출이 진행되고 있다.

 

 처음엔 저쪽이 설악산 방향인줄 몰랐다.

  

 해설사 아저씨의 인사말 주의 사항을 듣고

 

 이런 원시 계곡을 치고 올라간다.

 

 

 

 

 

 

  

 

 

 

 

오른쪽  용늪 2.5방향으로 올라가서 왼쪽 3방향으로 내려와야 한다.

 

 

 

 언뜻 좌측으로 대암산 한자락이 나타난다.

 

 여기가 얼마전 까지 심마니 한분이 움막을 치고 살았다는 심마니 터

여기가 또한 "어쩌구리"란 낱말의 어원이 탄생한 곳이라는 해설사의

말씀인데 그 진위가 궁금하다.

 

 

 

 

 

 

 생태 해설사가 무쓴꽃 무슨꽃 하던만은 머리가 돌ㅇㅇ라서.. ㅋ

 

 

 

 

 

 안부에 올랐다.

 

 오른쪽은 도솔산 방향  군사도로 왼쪽으로 간다.

 

 

 

 

 

 

 

 

 

 

  

용늪 전망데크 도착

 

 

 

 

 

 

 

 

  

 

 

 

 

 강원도 양구 관활이다.

 

 용늪 감시초소 감시원이 두 해설사를 보더니 기냥 들어가삐맀다.

 

 

 

 

 

 

 

 무슨 생태계 조사 장치랜다.

 

 해설사와 동행하니 당당히 출금지역을 넘는다.

 

 저것이 출입금지 빗장이다.

 

 대암산 가는길 어떤 괴석

 

 

 

 대암산은 년중 170일 이상 안개로 덮인다니 섭섭하지만 오늘도 예외는 없다.

 

 대암산 정상부도 만만찮은 암봉이라

 

 이와같이 팀웤이 필요하다.

   

 이것이 대암산 정상봉의 여러 모습들

 

 

 

 

 

 

 

  

 

 

 

 부산 사람이 정상표시를 해놓았다. 인증 샷 박는다. 산림청 100명산 98번째.

 

 정상을 밟고 내려 오면서...

  

 

 

 

 

 

 

 

 

 

 

 

 

 하산중에 돌아본 대암산 정상부

 

 

 

 

 

 

 

 

 

 

 

 가을색이 나타난다,

 

 

 

 

 

 고사목에 핀 버섯 꽃

 

 

 

 다시 처음의 용늪 삼거리 계곡으로  복귀 

 

 

 

 

 

 하산 완료하여 점심 식당 앞에서 쳐다본 대암산 대암산 등산편 끝

 

전쟁 기념관과 을지 전망대 편 

 

 

양구 가칠봉

 

 

 

 

 

 

 

 

 

 

 

 

 

  전쟁기념관에서 쳐다보는 도솔봉 대암산 능선

 

 북한제들

 

 6.25의 상흔

 

 가칠봉 도솔봉 아래 펀치볼

 

 이 촌락과 들판을 펀치볼이라 부른다. 끝선의 뾰죽봉이 대암산이다.

 

 설악 점봉 가리 주걱봉이 보이고 대청봉 방향은 안개에 묻혀있다.

 

 펀치볼의 장관

 

 을지 전망대 펀치볼 포토 존에서

 

 

  

 휴전선 그리고...

 

 비무장 지대 북녘하늘 끝선 아스라히 금강산이...

 

 

 

 

 

 펀치볼 너머 가리봉 주걱봉 등 설악산 하늘금이 보이고 있다.

 

 휴전선 가칠봉 방향

 

 

 

 귀가길 단양 휴계소의 낙조

 

 *** 양구 대암산 탐방및 안보관람 끝 ***

 

임진년 9월 중순


 

언제나 즐거운 하루 열어가세요.
 
대한민국 자유산꾼
 
^*^ 千聖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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