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벽송사 공비루트 와불산 산청 독바위 허공다리골 (6월 5일) 

 

 

 

정작 유명하다는 추성리  벽송사 서암정사는 대부분 둘레길 편한길을 선호하는 B조들만

몰려갔고 산행대장을 비롯한 달랑 4명이 특공대가 되어서 위 지도상의 벽송능선 와불산

산청 독바위 쑥밭재를 이어서 얼음골 추성리 주차장으로 하산 하였다. 전날 거림에서 세석

평전 장터목 천왕봉 중산리 18k 코스 종주에 이은 이틀간 장거리 산행으로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 가는 산대장 특공대 일행을 따르기가 무척 힘들었으나 지리 둘레길 걸으면서 쳐다

보던 와불산과 한이름 하는 함양 독바위를 지나는 길에 조망하였고 산청 독바위 쑥밭재를

직접 밟고 왔으니 그만하면 대수 아닌가 하고 만족한다.

 

 들머리부 모습들


 

 

 


 

 


 

 


 

 


 변형된 이상한 코스를 한참 끌고 가더니 결국은 주능선 6.25 무장공비 비트길을 거슬러 오르게 되었다.

 


 

 


 


 

 


 

 


 

 


 

 

 


 

 


 와불산 직전 전망대서 쳐다본 오른쪽 지리산 하봉 방향


 

 

 


 남쪽 추성리 방향


 

 


 

 와룡산 정상 암봉 여러 모습들


 

 

 


 

 


 

 


 


 

 함양 삼봉산 금대산 방향 조


 

 

 


 

 


 

 


 


 

 정상석은 조금 아래 평지에 설치되었다.


 

 


 

 1210봉에서 함양 독바위 방향으로 조금 걸어나가면 이런 바위가 있는데 오뚜기바위라 하였다.

 


가까이는 함양 산청이고 멀리는 함안 합천 방향으로 추정한다.


 

왕등재봉 같다.



    

 이름은 모르지만...

 


왕등재에서 지나온 1210봉 등등


 

산청 독바위로 가며 돌아본 왕등재 능선


 

 

 


여기가 산청 독바위다.


 

올라 갔다가 돌아내려와야 한다.


 

독바위에 올라서면 왼쪽 아래 암봉에 명품 소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줌인 해본다.


 

 

 


독바위에서 하봉 방향을 배경으로

 


 


 

독바위에서 쳐다본 지나온 와불산

 


함양 삼봉산 금대산 방향

 


왕등재 능선에 예사롭지 않은 암봉이 있어서 당겨본다.

 


 

 


유일하게 피어있던 철쭉


 

산청 독바위에서 내려 오면 곧장 이렇게 갈라진 거대한 바위덩어리를 또 만난다.

 


 쑥밭재로 추정되는 곳에서 오른쪽르로 꺽어 한참을 내려오면 이와같이 얼음골 합수점이 나온다.


 

 


 

지금은 폐가처럼 되어 있으나 여름 성수기엔 주막집으로 변하는...


 

 


 

 


 

아깝게도 두릅 잎사귀가 늙어있다. 

 


추성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계곡길


 

소(물 웅덩이)

 


 



 시간이 어지간 하면  벽송사와 서암정사를 둘러보고 싶었지만

발바닥이 화끈 거리고 B조가 기다리고 있을테고...

*** 끝 ***

 

2011.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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