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춘천 삼악산 풍경

 

4월17일 춘천 의암호를 끼고있는 100대 명산 삼악산을 탐방하고

인근의 춘천과 가평의 남이섬을 관람하고 밤늦게 귀가 하였습니다. 

 

삼악산 등선봉 칼릉

삼악산은 주봉인 용화봉을 필두로 청운봉 등선봉 등과 함께 험준한 세 봉우리로

이루어졌다하여 삼악산이라 한다는데 주봉인 용화봉에서 흥국사로 내려와 등선

폭포로 하산하는것이 일반적인 등산로이며 따라간 산악회도 그렇게 코스를 잡았으나  

어떤 배테랑 산대장 한사람이 마음먹고 3봉을 종주하고 본대가 있는 등선폭포

주차장까지 걸어 올라 갈것이라고 치고 나가는 통에 시생도 겁없이 따라 나섰다.

 위의 푸른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하였다. 

산행중에 위의 강과 섬들을 조망할 수 있을것 같아 자료지도를 올렸다.

삼악산 주변의 산경도이다. 북쪽으로 내노라하는 명산들이 즐비 하지만

가시거리가 멀었다.

의암댐 막이 부근 들머리부

 

 

 

의암호 붕어섬

 

 

 

건너편 경춘선 의암터널 주변

상원사 좌측 전방 암봉

상원사 도착

 

 

무수한 사람들의 발자욱에 노출된...

 

삼악산 오름길 험로

 

내려다본 의암댐

붕어섬을 비롯하여  북중도 상중도 위도 등 의암호의 섬들이 보이고 오른쪽에

춘천 시가지와 강변의 송암 스포츠타운 단지가 내려다 보인다.

춘천 송암 스포츠 타운

 

 

 

 

 

 

 

삼악산 정상부의 이정표 삼악산성 방향으로 가야한다.

흔적

언제나 정상 주변은 인정샷 바람에 복잡하다.

삼악산성 도착

 

뒤돌아 보는 지나온 삼악산 능선

 

딱히 반듯한 표지석이 없는 청운봉 도착

 

등선봉 가는길의 생강나무꽃 군락지 나는 산에 다니면서 이렇게 큰 생강나무꽃 군락지를 본적이 없다. 대게가 한 두그루씩 띄엄띄엄 보이는데 여기 삼악산 등선봉 가는길 일대는

전체가 노란 생강나무 밭이다. 대단하다.

 

 

 

흥국사 줌인 본대는 저 흥국사로해서 등선 폭포로 하산한다,

가야할 능선

지나온 청운봉

 

 

 

마지막 3봉 등선봉 도착

강촌 1.4k 남았다. 거기서 등선폭포 주차장까지 또 2k 걸어올라가야 한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등선봉 밧줄 위험구간 암릉길

가평의 북한강이다.

 

 

아래에 경춘선 강촌역이 보인다.

 

 

 

 

대단한 칼릉이 한동안 이어진다.

 

 

 

여기 강원도는 진달래가 한창 곱게 피어 오르는 계절이다.

 

 

 

 

강촌 도로변 날머리부의 등산 안내도

건너 강선봉일까?

 

 

등선폭포 주차장으로 걸어 올라가며 등선봉 중턱의 멋진 암봉들

 

 

 

 

등선폭포 주차장 도착

여기서 본대와 합류하여 가까운 남이섬으로 떠났다.

--- 끝 ---

 

 신묘년 4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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