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금정산 가을 스캐치

 

어느새 금정산에도 가을이 깊어간다. 지난 일요일 설악산 보다 더 추색이 짙다.

 

외송 동면초교 출발 은동굴 장군봉 장군평원 억새 구경하고 고당봉 직전 철탑 억새밭에서

꾀가나서 기냥 금정산 정상을 쳐다만 보고 소위 금정산의 하늘릿지 가산리 마애불상

앞릉을 타고 호포 지하철역으로 하산 하였다.

 

 

곧 페교된다는 동면 초등학교 뒤로 장군봉 능선

 

부산 사람들이 일컫는 다방봉 나는 동면봉이라 부른다.

 

외송 마을회관 앞 빨래터 신도시 계획으로 주민들이 떠나가고 빈집들이 많아서 썰렁 하였다.

 

장군봉 암릉이 6-7봉이나 된다.

 

 

 

 

 

씨알이 잔잔한 완전 토종 알밤

 

금륜사

 

 

 

 

 

 

 

내송마을 너머 낙동정맥 천성산과 다람쥐 캠프 뒷산 능선

 

은동굴 앞 예전에 관리막사가 있던곳

 

 

 

은동굴 앞 불상

 

내부 불상

 

그 위의 제2 동굴의 불상

 

은동굴에서 내려다본 양산시 동면 사무소 나의 조상과 내 호적이 저 건물안에 있다.

 

경부 고속도로 양산 휴계소

 

왼편으로 장군봉을 쳐다보며 주능선이 나올때까지 올라간다.

 

장군봉 능선이 가까이 보인다.

 

능선에 올랐다. 금륜사 방향에서 올라왔고 좌측으로 간다.

 

오른쪽 아래 동면 금산 마을의 금정사로 추정한다.

 

동면봉 줌인 사람이 한사람 올라가 있는것 같다.

 

2선에 하늘릿지 능선과 그 뒤로 고당봉이 솟아있다.

 

넘어가야할 장군봉 주능선

 

철게단봉

 

낙동정맥 운봉산 아래 동면 산지마을?(산지가 맞는지 산지 동문들 꼬리 달기)

 

양산 신도시 방향 양산탑 줌인

 

가을색으로 단장되어 가는 금정산 장군봉 능선의 위용

 

 

 

사배야산 인근 양산 동면 남락 고개와 남락마을 줌인

 

양산 명곡동의 양산대학교 줌인

 

지나온 장군봉 주능선

 

장군봉 도착

 

억새가 장난이 아닌 장군봉 억새평원

 

장군평 억새밭에서 쳐다보는 금정산 정상 고당봉

 

 

 

볕이 안들어 은빛 물결이 반감된다.

 

  

 

 

 

 

 

 

 

 

 

 

 

억새밭을 뒤로하고 내려오면 나타나는 약수터

 

 

 

범어사 경계표시로 알고 있다.

 

뒤돌아본 장군봉과 장군평원의 미려한 곡선

 

금정산 하늘릿지 너머로 낙동강이 흐른다.

 

하늘릿지 암릉

 

가산리 마애불 갈림길

 

고당봉 북편 아래 철탑주변 억새지역

 

 

 

고당봉 정상석에서 단체사진 찍는 모습을 줌인

 

고당봉을 조망만 하고 안올라 갈란다.

 

 

 

 

 

지나는 길손에게 부탁해서 ... 

 

고당봉 꼭데기에서 핸펀 통화가 되는갑다. 참 희안한 세상이다. 

 

 

 

하늘릿지 암릉들

 

 

 

 

 

하늘릿지 주변에 특히나 가을이 붉게 타고있다.

 

 

 

암릉지대 위험구간이 하늘릿지다.

 

하늘릿지봉 아래로 가산리 마애불상이 보이고 그 주변이 붉게 물들고 있다.

 

석탑인가? 돌 기둥인가?

 

멀리 지나온 장군봉이 보인다.

 

이것 하늘릿지 끝 암봉에 있는 제3의 금샘이다.

 

 

 

 

 

 

 

하늘릿지의 기묘한 바위군들의 모습

 

 

 

 

 

 가산리 마애불상 줌인 볕이 나지않아 마애불 암각 형상이 희미하다. 그래서 편집으로 표시 하였다.

 

 

 

 

 

 

 

이것이 박정희 바위다. 육영수 여사가 서거 하실때 천둥 번개가 치면서 이 바위가 갈라졌단다. 믿거나 말거나...

 

협릉이지만 가을이 익어가니 아름답지 않은가?

 

 

 

 

 

 

 

 

 

 

 

돌 구멍으로 석종을 메달아 놓았다.

 

하늘릿지 통천문

 

 

 

 

 

 

 

하늘릿지 거의 다 내려왔다.

 

 

 

하늘릿지의 100만불 짜리 소나무 명품

 

 

 

 

 

오른족 건너 능선에도 명품이 보인다.

 

 

 

참으로 신기하고 묘하고 멋지지 않은가?

 

비싼 스테인레스 사다리를 설치해 두었다. 양산시의 재정이 빵빵한 모양이다.

 

마애여래입상 갈림길

 

벌써 계곡에 낙엽이 구른다. 시몽 너는 좋으냐? 아니다. 나는 벌써 으스스 해서 싫다.

 

하늘릿지 종료 임도 도착

 

임도에서 쳐다본 타고 내려온 하늘릿지

 

호포 지하철 1k 남았다.

 

호포쪽에서 금정산을 오를때 들머리로 삼는 금호사 도착

 

호포역사의 금정산 등산 안내도

 

등산길에 담아본 야생화 & 집생화(?)

 

 

 

 

 

 

 

 

 

 - 끝-

 

 

경인년 시월 중순에 

 

[플래닛] lwan님의 플래닛입니다.

영원한 청년 영원한 청춘 l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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