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간 필봉 상투봉 천황산 재약산 진불암 코스
표충사 집단상가 주차장에서 본 재약산
9월11일 모 산악회를 따라 위의 지도와같이 필봉으로 올라 천황산 정상찍고 금강동천으로 내려와야 했는데 비가 쏟아져서
필봉 상투봉을 포기하고 단독으로 금강폭포 구경하고 천황산에서 천황재 진불암 내원암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짙은 안개로
방향감각을 잃고 천황산 정상에서 주암계곡 칡밭길로 내려 가다가 다시 천황산 정상으로 올라와서 금강동천으로 원점회귀한
아쉬움에 몸부림 치다가 9월20일 에라 그려면 내가 혼자 다니기 선수니 가고 싶었고 궁금했던 코스이니 역시 혼자서 가볼 수
밖에 없다고 대충 배낭을 꾸리서 사상 서부터미널에서 밀양행 뻐스를 탔다. 위의 파란선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여 사통팔방
영남 알프스의 멋진 마루금이며 드디어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의 사자평 억새의 군무까지 실컷즐기고 왔다.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하루였다.
표충사 집단상가에서 필봉능선을 쳐다 보며 출발
매바위 마을 시전리로 걸어 올라간다.
필봉능선
필봉
매바위
북쪽 멀리 재약산과 문수봉 관음봉
안동민박에서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그림같은 팬션이 나오고
필봉 천황산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이곳이 사실상의 들머리다.
들머리서 쳐다본 필봉
필봉 오름길 너덜경
필봉 오름길 반대편의 향로산 정상부
필봉 도착
필봉의 여러가지 표시 부착물들
필봉에서 내려다본 금강동천의 한계암 지붕
필봉에서 조망하는 왼편의 상투봉 천황산은 안개에 가려있다.
문수봉 관음봉
필봉에서 내려본 매바위 마을 시전리
표충사 집단상가 주차장
내원암
표충사 본찰
표충사 입구 오른쪽의 대원사
천황산 정상부
매바위의 위용
뒤돌아본 필봉
감밭산 필봉 삼거리 도착
가야할 도래재 삼거리등 상투봉 천황산 오름길 능선
상투봉과 천황산 정상부
오른쪽 멀리 향로산
도래재 삼거리 도착
상투봉 가는길 서북방향에 운문산 아랫재 백운산 가지산 24번국도 석남사 능동터널 산업도로가 나타난다.
뒤돌아서 남쪽 정승봉 방향의 조망도
삼양리를 비롯한 밀양 산내면의 얼음골 사과 과수단지와 운문 억산 조망도
지나온 필봉 도래재 삼거리 능선과 멀리 끝없는 산여울의 파도
정승봉 구천산 능선
상투봉 암봉 너머 백운산 가지산 중봉등이 보인다.
천황산 정상부가 가까워진다.
운문산 방향 조망도
사자평의 억새가 시작된다.
영남 알프스의 낙동정맥 주능선 조망도
가지산 방향 조망도
핇봉 능동산 삼거리 이정표
왼쪽에서 올라왔고 오른쪽으로 가면 능동산이다.
뒤돌아본 상투봉
천황산 정상부 돌탑에 먼저 도착한 산님이 소원석 하나 올리려 하고있다.
천황산 정상부의 이정표 재약산 방향으로 간다.
천황산에서 돌아본 지나온 필봉능선
상투봉과 3선의 정승봉 멀리 끝없는 마루금
능동산에서 천황산 오는길의 샘물 산장이 보인다.
정상 인증
사자바위로 해서 천항재 건너편의 수미봉으로 내려간다.
앞은 사자바위이고 2선에 관음봉 능선이 있고 3선에 향로산 백마산 4선에 영축지맥 염수봉 천마산 신선봉 토곡산 까지 보이는것 같다.
사자바위 새끼 돌탑지대
지나온 필봉 능선과 정승봉 구천산 그리고... 산 끝없는 산들의 그리메.
털보산장등 두곳의 산객들의 쉼터가 있는 천황재 위로 재약산(수미봉) 그 뒤로 영축산 시살등 오룡산 라인이 흐르고 있다.
이렇게 보면 사자바위 같지 않느냐?
애기 돌탑
좌측 멀리 간월재 방향 조망도
억새 등산로
천황재 도착
천황재 주변의 사자평 억새들
털보산장은 추석이라고 고향에 갔는지 오늘은 휴업중
사자평의 역사와 유래
구름은 걷혔으나 볕이 나지않아 은빛 군무를 못보는것이 아쉬웠다.
샘물산장 능동산 방향
뒤돌아본 천황재와 천황산
수미봉 오름길에
문수봉 조망
배내골 죽전마을 주암계곡 갈림길
수미봉 정상부 도착
재약산에서 조망하는 영남알프스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영축지맥 하늘금
구 고사리 분교 터 주변의 사자평 억새지구 너머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이 보인다.
더 오른쪽으로 영축지맥이 흐르고 있다.
진불암 800m로 꺽어서 내려간다.
문수 관음봉 능선
건너편은 향로산이다.
수미봉 아래 숨어있는 진불암이 보인다.
진불암 뒤편으로 천황재와 사자봉이 보인다.
진불암 아래로 거대한 낭떠러지 협곡이 존재한다.
왼쪽 건너편은 오전에 올랐던 필봉 능선이다.
진불암 상단 수미봉
거의 수미봉 8~9부 능선쯤에 위치한 진불암 도착
오른쪽 법당에 들어가 참배하고 내원암 표충사로 내려간다.
문수 관음봉 라인
하산하며 쳐다본 사자봉 방향
하산하며 내려다본 표충사 일대와 표충사 상가 주차장
진불암 하부 협곡의 웅자
벌써 도토리가 익어서 길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진불암 사자봉 갈림길 도착
내원암 도착
내원암 뒤로 수미봉 문수봉 관음봉 등이 보인다.
내원암서 쳐다본 필봉
내원암과 관음봉
다시금 내원암 상단의 멋진 암봉들 조망
표충사 도착 9월11일날 경내로 들어가서 표충사 사찰 사진을 많이 담았으므로 이번엔 그냥 통과
표충사에서 쳐다본 필봉
뜻밖에 표충사 담벼락 아래로 귀한 꽃무릇(일명 상사화)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안그래도 선운사 꽃무릇을 보러 갈려고 했는데...
다시 처음에 시작했던 들머리 시전리 마을로 회귀 하며...
아침에는 운무가 덮혀서 시계가 꽝 이었는데.
주차장에 도착하여 쳐다본 재약산 정상부
--- 끝 ---
경인년 중추 가절에
영원한
대한민국 자유산꾼
★ 천성산 ★
영원한 청년 영원한 청춘 lwan@hanmail.net |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방된 가야 만물상 코스 (0) | 2010.09.27 |
---|---|
설악산 가리봉과 대승폭포 (0) | 2010.09.25 |
운문산 억산 수리봉 종주도 (0) | 2010.09.14 |
밀양 천황산 (0) | 2010.09.11 |
운문북릉과 이끼계곡 (0) | 2010.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