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향로봉 청룡사지 청계산 허적묘(墓)

충주 향로봉 청룡사지 청계산 허적묘(墓)

 

 

 

 

 

 

 

 

 

 

 

 

 

 

 

 

 

 

 

 

 

 

 

 

 

 

 

 

 

 

 

 

 

 

 

허적 아버지 허한묘 앞에서

 

 

 

 

허적(許積)

조선 현종 때 영의정을 지낸 허적(許積)은 남인의 영수로 상평통보의 주조와 통용을 주도한 인물이다.

어릴 적 충주 북쪽 엄정면 집에서 강달고개를 넘어 청룡사로 글공부하러 다녔는데 강달고개에 이르면

꽃가마가 나타나 데려다줬다고 한다. 꽃가마는 공중을 나는 것처럼 빠르지만 가마를 대령한 이를 알 수

없어 '도깨비 가마'라는 소문이 났다. 가마가 아니라 호랑이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영의정 허적의 묘는

아버지 허한(許)의 묘와 지간으로 청룡사 인근에 남아있다.

 

허적묘 앞에서

 

 

 

 

자작나무  조림지

청룡사 450m

청룡사지 주차장 문화재 안내판

 

 

 

 

입차문래 막존지해

무해공기 대도성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아는사람 댓글 요망

 

청룡사지와는 전혀 무관한  암자 청룡사

 

청룡사에서 바라보는 향로봉

청룡사 노거수

겁나게 생겼다.

 

 

 

 

 

 

 

세워놓고 보니 부엉이 같이 생겼다.

 

산방 정규반은 청룡사지를 들러서 문화재를 답사하고 청계산 약수봉 응봉산

매봉까지 완주하게 되었으나 시생은 향로봉 청계산만 오르고 허적.허한묘를

찾아본다는 핑계로 땡땡이를 쳤다. 사실 처음부터 그러려고 작정코 따라갔던

것이다

+++ 끝 +++

 

2023.3.8.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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