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 잡탕 산행기(금수탕 하마바위를 찾아)

석골사 들어가는 밀양 원서리 얼음골 능금밭.


석골사


석골사에서 바라보는 수리봉




수리봉과 오른쪽 문바위


문바위 정상석이 보인다.


범봉 1.8 방향으로


석골계곡 수리봉


지나온 석골사 가을색


좌측 건너 팔풍재 억산


범봉 오름길 능선


우측 비로암 능선




고사목 너머 사자봉 문바위 북암산 수리봉




억산 깨진바위


억산 오름길 철계단


억산 정상 광학줌인




범봉이 가까워진다.




가을 진달래 꽃


운문지맥 범봉 금수탕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한다.




범봉 호거대 방음산 능선 대비지 귀천봉


지룡산 복호산 아래 운문사


지룡산의 가을 빛


호거대 방음산




완보 선배님 덕으로


제대로 찾은 금수탕








3 세번에 찾은 금수탕 인증










금수탕을 돌아 나가며


범봉 호거대 능선


지난 여름 못안폭포 때 거쳤던 신선대


굴렁쇠 바위






끝선은 옹강산 중앙선에 배너미고개 삼계봉 아래켠에 사리암이

숨어 있고 1선은 문수선원 내려가는 옆구리 암릉이다.

숨은 사리암 당겨본다.


호거대


거대한 암장 지룡산 하부로 북대암이 보인다.


북대암 줌인


딱밭재






비로암 능선 정상






수리봉 아래 산내면 얼음골 사과단지 과원들 풍경


운문사




운문사 지룡산 신원리


사리암

 

운문산 7-8부 능선의 상운암




 범봉 딱밭재 등 지나온 능선멀리 억산 사자봉 문바위 북암산 수리봉.



아쉬운 릿지






 볼트까지는 필요가 없을 곳인데...








하마바위 능선이 보인다.


가지산 상운산 가지북릉 운문북릉이 겹쳐있다.


가지산 가지북릉 사이가 오심골인 모양이다.


가야할 하마바위 왜 하마바위라 하는지 모르겠으나 신선바위 좌선바위 같다.


이 바위를 끝으로 아쉬운릿지를 내려온다.


상운암 인도표시 등

 

소머리바위 하마바위 가지북릉 상운산 쌍두봉 문복산이 겹쳐있다.


운문북릉 독수리바위 오심골


지간에서 소머리봉을 당겨 보고


독수리 하마바위로 건너가기 위해 천문지골 이끼바위 하폭 상폭은


직접 건너갈 수 밖에 없었다.




갈수기라 지난번 갔을때 보다 더더욱 메말라서 




이끼폭포라 하기도 부끄럽다.




돌아보는 쇠머리바위봉






운문북릉 독수리 바위 지나간다.


소머리바위봉 뒤로 딱밭재 범봉 억산릉이 뒤따르고 있다.




하마바위 근접도


역광의 소머리 바위




청도 운문산 천문지골의 가을 빛




하마바위 도착 선등한 산님의 표지기.




하마바위에 눕기도 하고


앉기도 하며 셀카 인증




하마바위 떠나면서


내려가야 할 심심이골(일명 복숭아 골) 위로 가지산과 가지북릉


역광의 운문산과 독수리바위 능선


벌써 겨우살이가 태동 하였다.


운문북릉에서 심심이골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없어서 무턱대고 헤치고 내려가는데


심심이 계곡 내림길에 아주 그냥 단풍이 너무너무 많고 좋았지 말입니다.






















드디어 심심이골 등로를 만났다.






오심골 시초라 보고 올라탔다.







여기가 오심골  입구같아 보이는데 처음에는 오심골을 정통으로 올라서 가지산으로

가고자 하였으나 시간이 엄청 지체 되었고 뚜렷한 등로없이 계곡치기로 올라 가야 하

기에 소위 가지산 서북릉 오심골 답사는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고 그나마 자신있는

가지북릉 길을 택해 허겁지겁 치고 올라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루트도 내가 처음 경험

하는 루트여서 일몰시간에 쫓기나 마나 이런저런 진귀한 산수경에 취해서 마구 셧텨를

눌르지 않을 수가 없었더란 말입니다.

 
















가지북릉으로 가며 쳐다보는 역광의 운문산과 아랫재


가지북릉 오름길 바위덤 풍경들








짧고 가벼운 로프구도 자주나오더라.








운문사 계곡 산너울들




오른쪽으로 영알 최고봉 가지산 정상이 멀지않게 보이고




































더 가까이 보이는 가지산 정상






이곳이 구 가지북릉 정상석 터

 

구 정상석 쪼가리와 함께 새 정상석이 세워져 잇다. 나도 이 정상석은 오늘 처음이다.

 



지나온 가지북봉 능선


가지산에서 분기한 운문지맥의 운문산과 아랫재


일몰이다. 해가 빠지려 한다.




가지산 자주 올랐지만 오늘 이처럼 늦은 시간에 낙조를 쳐다보았던 역사는 없었다.

 
























올여름 2회에 걸쳐 청도 운문산 자락을 헤집고 다니면서 답사치 못한

금수탕 하마바위에 미련이 남아서 새벽같이 열차타고 뻐스타고 밀양 

원서리 석골사 입구에 내리게 되었다. 기실은  한달전 어느 토요일도

금수탕을 찾아 간다고 갔지만 다른사람 같이 오룩스 트랭클 같은 네비

 없이 무식하게 눈대중으로 산행하는 나에게 안개 자욱한 날씨에 시야

막혀 새빠지게 해메다가 시간이 지연되어 실패하고 돌아온 전력이

있다. 이 얘기를 전해들은 어느 선배가 딱한 나머지 홀로 선등하여서

 여러가지로 다양한 길잡이 표식를 해놓았다고 전통을 보내왔으니 그

 선배님은 그간 해방동이 대명을 쓰다가 현금에는 완보로 바꾼 임선태

선배님 이시다. 선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담아온 많은 그림들을

산행 기록으로 올리고자 하였다. 남무관샘보살 ...

  

+++ 끝 +++



2019.11.06. 


千聖山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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