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은산 둥지봉 청풍호 구담 옥순봉.


가은산은 오늘로 3세번을 가게되는 것이다. 그 이유가 필요 없는 것이다.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한번 가본 사람이면 자꾸 또 가고 싶어하는

곳이 바로 그곳인 것이다. 그림같은 청풍호 유람선에 단양팔경 구담 옥순

봉에 청풍호를 에워싸고 있는 제비봉 말목산에 둥지봉 가은산에 금수산 

신선 미인봉에 동산 비봉산 멀리 월악산 마루금 만수릿지 파노라마 하며

하며...


둥지봉 가은산 들머리 옥순대교 청풍호 자드락길 안내판






옥순대교


둥지봉 가은산 출발


옥순대교




청풍호 건너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












끝선으로 월악산과 만수릿지


좌측으로 새바위가 언뜻 보이고 옥순봉이 건너에 있다.


새바위 줌인


중앙에 월악산 영봉

월악산 영봉은 하루종일 하산할때 까지 줄기차게 가시권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청풍호(제천 사람들은 청풍호 단양 사람들은 충주호라 부른다.) 유람선 옥순대교


새봉(새바위) 가는길 풍경들











제천 둥지봉 가은산 메인화면 새바위봉 도착


가은산 2차때는 금수산과 망덕봉 까지 종주 하느라 바빠서 이 새바위 벼락바위 둥지봉을

 잘라 먹었는데 오늘은 청풍호 옥순 구담봉 제비봉 말목산 그림들을 가까이 근접하기 위해

비탐구역 새바위 둥지봉 루트를 필히 월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바위 2차 셀카.




옥순대교와 청풍호 유람선


새바위 아래 꼭지바위 새바위 만큼이나 유명세다.






새봉능선 최근접치에서 바라보는 옥순봉 동양화


 이 희대의 생그림 동양화를 보가위해 새봉 둥지봉을 다시 가보고자 했던 것이다.






좌측은 말목산 하부 중앙에 제비봉 사봉 용두산 능선


벼락맞은 바위 가는길








벼락을 맞아 둘로 쪼개졌다는 벼락맞은 바위




인근 주민들이 갖다놓은 한봉 벌통






우측으로 병풍바위












둥지봉 슬랩지대를 오르며 돌아보는 새바위 봉










요즘이 제철인것 같은 꼬리 진달래


끝선 멀리 월악산 만수릿지 하설 문수 어래산 매두막봉 능선








옥순봉 전경




둥지봉 오름길 바위 전망대






저들이 바위전망대 위에 서 있는 나를 보고 와~! 하고 손을

흔들어서 나도 와~! 큰소리로 답례하고 손 흔들어 주었다.

슬랩지대 우측 병풍바위 웅자




하늘엔 조각구름 떠 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다.


제비봉 아래 장회나루 유람선 선착장.




탁월한 청풍호 바위전망대 주변 풍치도.


둥지봉 오름길 큰바위 전망대 주변엔 걸작 소나무

고사목이 어우러져 한바탕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얼마나 뛰어난 자연 수석전람회이냐?










뷰티풀 원더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선경이 따로 없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둥지봉 정상에 도착 했다.


둥지봉 정상 지킴이 바위


 둥지고개 내려왔다. 새바위 둥지봉은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데

왜 비법정 금줄을 쳐놓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둥지고개에서 가은산 오름길 우측으로 둥지 끝봉 말목산 제비봉

사봉 용두산 마루금이 솟아있다.

중앙이 말목산 정상


가은산 오름길 기암들






제비봉 사봉 능선


장회나루터 주차장



다시 옥순대교와 멀리 월악산 영봉 마루금


만수릿지 파노라마








말목산








청풍호 구비구비 산너울 구비구비




말목산과 둥지고개 아래 천진선원 줌인


가은산 말목산간 안부 사이로 소백산 비로봉 연화봉 위성 천문대가 목측된다.


소백산 위성 천문대 줌인


청풍호 옥순대교 유람선 월악산















오늘 두번째 목적봉 가은산 도착


 새 정상석에서 3세번 방문의 인증을 남기고 ... 아마도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10년전 초칠 사진


4년전 2회 재벌 사진


이후 가은산에서 상천리 주차장으로 하산할때 까지 풍경들
















금수산


가은산 상위 방송국 중계탑 쇳고개 금수산 까지 능선 마루


방송국 중계탑 봉


하산길 좌측으로 지나온 둥지고개 멀리 제비봉 사봉 용두산




가은산 청풍호 전망대 시설


멀리 월악산 영봉을 뒤에 두고 샐카놀이 한방


가은산 전망대서 내려다 보는 청풍호 옥순대교 구담봉 옥순봉










금수산



가은산에서 상천리 주차장 내림길에 곰바위 기와집바위 얼굴바위

코끼리바위 정오바위 물개바위 등등 많으나 각 바위마다 딱히 명찰이

붙어있지 않고 그 형태가 아리송하고 불분명하여 그냥 지나치며 쳐다

보는  기암괴석 잡바위들로 치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상천리 마을위로 금수산 지류 망덕봉 가마봉 능선








예전에 이 바위 아랫부가 사람 얼굴이라고 얼굴바위라 했던 기억이 있다.


돼지머리


석굴바위 초가집 바위(?) 


코끼리 바위


그 모든 바위를 품은 암릉


그 너머 말목산 제비봉 능선


그 우측 아래 옥순봉


새바위


둥지봉 구담봉


 이것이 기와집 바윈가?










이 무명 못난이 바위 위 걸터앉아 마지막 숨고르기 한번 하고


금수산 망덕봉 소용아릉 능선














가은산 내림길 최고 명품바위 물개바위 반갑습니다.




반전 해본 모습








금수산


망덕봉 아래 독수리 바위 줌인


그 아래 족두리 바위도 당겼는데 형태가 시원찮다.


청풍호 때문에 육지의 섬 되었다는 곳. 비봉산에 케이블카 시설이 보인다.


비봉산 케이블카 정차장 줌인

 

저 비봉산에도 한번 가보았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미답의 산이고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청풍호 충주호 남한강의 그림도 장난이 아닐거란

예감이다.


하산점 상천리 주차장이 가까이 내려다 보인다.

 우리를 싣고갈 산방뻐스는 보이지 않는다.


금수산과 상천리 시골 풍경들


마지막 철계단 내림길 바위틈박 소나무


상천리 용담폭포 계곡 줌인










상천리 주차장의 멋송 한점 하산완료 산행 끝


+++ 끝 +++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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