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벽 산수유릿지 속리산 동릉 종주기.
출발.
오르고자 하는 7형제바위 산수유릿지
반야교 지나서 성불사 방향으로
성불사 입구 계곡에 있는
오송폭포 구경하고 나온다.
예전에는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왔지만 오늘은 산수유 초입에서
먼발치로 성불사를 쳐다만 보고 생략한다.
선주벽 시작
매표소 주차장 탐방안내소 성불사 등 올라온 루트
입구에 비탐구 초입이 있어서 들러지 못한 성불사
8년전 들렀던 자료사진
산수유 좌측 오송정골
선주벽 산수유 릿지 7봉 모두 직등은 장비를 갖춘 전문 클라이머(암벽꾼)들이나 할
수 있고 대게 우회 하거나 우회해서 꼭데기 올라가서 돌아내려 오는길을 택해야 한다.
시간과 쳬력이 많이 소모된다.
청화산 같다.
오른쪽 문장대 아래 백두대간 능선
여기까지
매표소 주차장 탐방 지휘소 줌인
선주벽 아래 김선주 산악인 추모동판 그래서 선주벽이라 부른다.
이후 산수유릿지 7형제바위 끝점 청법대가 나올 때까지 암장과 기암들의 향연이 계속된다.
릿지 끝점이 가까워지니 오른쪽 문장대가 선명히 나타난다.
끝점 중앙에 문장대
속리산 철쭉 가까스로 나타나니 반갑다.
산수유릿지 끝점
청법대
청법대 철쭉
신선대 입석대로 가며 멀리 내려다 보이는 속리산 법주사 상가지역 주차장
최대치로 당겨본 모습
신선대로 가며 쳐다보며 당겨본 문장대 충북보은 속리산
이라는데 문장대 만큼은 경북상주 땅에 속한다.
지나온 산수유 바위봉들 너머로 상주 백악산.
그 우측으로 청화 조항산 백두대간릉
신선대 가는 청법대 주변 풍경들
자연석을 깍아서 만든 돌계단이다.
신선대 휴게소
문이 잠겨져 있고 사람이 없는것 같았다.
신선대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
문장대 입석대 방향으로 간다.
입석대로 가는 풍경들
몹씨 간질나게 나타났던 속리산 빛바랜 철쭉
입석대 통천문 나타나기 직전 왼쪽 동릉 초입 게구멍을 통하여
미지의 속리산 동릉 초행길 내려가며 첫 전망대 만났다.
이후 상주 화북면소 행정복지센터 하산점 날머리 까지 속리산 동릉의 풍경들
통시바위 ㅎㅎ
동릉에서 올려다 보는 비로봉 천왕봉 하늘금
괴산 대야산(오른쪽) 중봉(왼쪽) 이라고 당겨 보았다.
끝선 좌측은 청화산 우측으로 시루봉 연엽산.
그 우측으로 도장산인지 대궐터 청계산인지 헤깔린다.
도열한 비로봉 천황봉의 멋스런 마루금 풍경
올라가서 인사하고 오지못한 미안함으로 당겨본 속리산 정상 천황봉
영남알프스 108등 비룡송 생각나는 그림이다.
타고 내려온 동릉 오른쪽으로 역시 타고 올랐던 산수유릿지릉
동릉의 암장 기암괴석들도 장난이 아니다.
동릉 전망바위 처처마다 지나간 블로거들 산방 리본들이 경쟁적으로 걸려있다.
남근석 변강쇠 테두름(?)
폐묘 자리에 우산(갓)나물
흔들바위 같아서
흔들리지 않았다.
역광의 산수유 릿지 마루금
동릉 마지막 암봉 너머로 도장산이 확실하다.
오른쪽 부터 도장산 연엽산 시루봉 청화 조항산
오늘 동릉에 사람이 일부러 판것 같은 돌구멍을 두번째로 본다.
건너 쌍룡계곡 가는 도로가 보인다.
마지막 암봉 전망대 같아서 셀카 한방하고 하산 하기로
지도에 나오는 사모봉
사모바위인지(?)
동릉 마지막 흔들바위(3개째) 나온다.
역광으로 본 마지막 흔들바위
그러구려
약속된 하산점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이동하여 저녁식사 식당 부근 어느 점빵 앞 화단풍경
예전 어느가을 시월하순 쯤 속리산 선주벽 산수유릿지를 올라서 문장대 아래 헬기장에서
백두대간 길을따라 견훤산성 거쳐서 성불사 입구로 원점회귀 했던 기록이 있다. 그때 같이
걸었던 동료들이 이전에 속리산동릉을 먼저 타고 선주벽 산수유릿지를 2차로 타는 것이라
말을 해서 그 속리산 동릉에 대한 궁금증을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끙끙이 하고 있는터
였다.
선주벽-산수유릿지-동릉 종주는 모두 비탐 구역이어서 개인이든 단체든 접근하기가 여간
까탈스럽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닌데 이번에 목요산방에서 귀한 산행지를 선정해주어 쾌히
따라가서 한바탕 신바람 암릉산행을 즐기고올 수 있게 되었다. 고행 이었지만 힘들던 만큼
빼어난 산수도와 찌릿한 암릉의 쾌미를 마음껏 누리지 않았느냐 싶으다. 총14k정도의 거리
6시간30분 가까이소요 되었다. 끝까지 길잡이 해준 목요산방 산대장에게 감사 드린다.
인용한 참고자료 개념도.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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