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승봉산 큰봉산 채일봉 천사의다리.












































































































































































































































































































































































































































































































































































































































=== 끝 ===

몇년전 산방 뻐스와 함께 배를 타고 드가서 두봉산과 승봉산을 찍고 나오고자

하였는데 사람보다 차가 헐~ 많아서 사람이 먼저 탑승하고 선착순에 밀린 산방

뻐스는 한시간이 늦은 배로 들어오는 바람에 자은도 두봉산만 오르고 암태도

승봉산은 돌아가는 배시간이 촉박하여 포기하고 말았던 과거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 천사대교 개통 기념산행을 따라 나서게 된 연유이다. 그래서 먼저 시작하는

두봉산은 잘라먹고 승봉산 이후의 스켸즐만 따라 하기로 했던 것이다. 산을 하나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국토 순례인지 고난의 행군인지 기나긴 아스팔트

이동 코스는 아주그냥 사람 허물파죽이 되어 고달프기 이를데가 없었다. 허나 지나고

보니 그 았던 신안 다도해상국립공원 섬섬옥수 해안선의 잔영이 몹씨 고통스러웠던

기억들을 모두 상쇄하고도 나머지가 넘친다. 또 슬그머니 미쳐 챙길 겨를이 없던

자은도 부엉산이며 암태도 박달산이며 눈에 삼삼거리고 가보고 싶어진다. 허허

그것 참 사람 죽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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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 두봉산 간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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