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자매산악회인 대정맥산악회의 시산제를 겸한 산행지로 선정된 경주 단석산을 다녀왔다.

 정상에는 단석산의 어원이된 김 유신장군의 칼에맞아 갈라졌다는 바위가 있다. 

 

 

개인적으로  단석산이 이번으로 세번째다. 첫번째는 1월달에 윗지도의 방내지아래 천주암에서 기둥바위로 하여

진달래능선으로 단석산 정상에서 신선사로 신선사에서 되돌아 올라 바지고개 입암산 칡미기재 방내저수지 순으로

원점회귀 하였고 두번째는 4월 진달래 철에 건천ic 근처 주유소에서 장군바위 장군봉 능선으로 올라 또하나의

숨겨진 노천 마애블을 답사하고 진달래 능선 정상 신선사 오덕 선원으로 하산하였다. 이번 세번째는 시산제를 겸한

산행이므로 오덕선원으로 올라 신선사로 정상에서 낙동정맥의 연결고리인 당고개로 하산하는 최단코스를 걷게 되었다.

단석산은 낙남정맥에서 약간 비껴나 있으나 워낙이 알려진 산이라 정맥꾼들이 꼭 들렀다가는 산으로 알고있다.

단석산은 경주국립공원 소속의 산이다.

 

오덕선원

 

 경칩도 지났으니 이런저런 춘화가 만발한다.

 

 신선사 오름길의 안내도.

 

 이정표

 

신선사 도착

 

▼ 아래 사진 세장은 지난해 4월 장군봉능선으로 단석산을 오를때의 사진이다. 

장군바위다. 경부 고속도로상에서 보인다. 

 

또하나의 숨겨진 문화재급 노천 마애불

  

 마애블 주변의 거대한 바위성채

 

▼ 아래 사진은 어느해 1월에 천주암에서 오를때의 사진이다.

 오른쪽 수리봉 사이의 계곡으로 올라 세개의 암봉 능선을 타고 넘으면 단석산 아래 진달래 능선이 나온다.

 

 이것이 기둥바위다.

 

 수리봉

 

 경부 고속도로 너머 멀리 만불산이 보인다.

 

 왼쪽 건너편 입암산이다. 그때는 정상에서 저산까지 갔다가 칡미기재로 내려왔다.

 

 

 진달래 능선에 닿기전의 전망대에 이런 멋진 소나무가 있었다.

 

▼ 다시 이번 산행길로 돌아와서

 신선사의 모습

 

 

 

 

 

신선사 마애불상군의 모습들 

 

 

 

 

 

 

 

 

 

 아래에 당고개 산내로가는 20번 국도가 보이고 끝선 오른쪽에 경주 오봉산이 보인다.

 

 신선사에서 단석산 오름길 큰 바위 전망대에 오르면 이와같이 갈라진 바위를 볼 수가 있다.

단석산 주변의 바위들이 대부분 이와 같이 결절되어 있는 즉 아마도 지질학적 특성이 있는

모양이다.

 아스라히 문복산 가지산등 영남 알프스군이 보인다.

 

정상 도착

 

몇년전 1월달의 증명사진이다.

 

 영알의 하늘금

 

이 이정표에서 연수원 방향이 낙동정맥이다. 여기서 당고개까지돟 낙동정맥이다. 잠시 정맥길을 걸어보자

 

참나무 혹이 꼭 말벌집 같이 생겼다.

 

 나비가 아니고 벌이다.

 

 당고개 도착

 

 

 

 

 

 

 

 

▼ 시간이 많이 유하다고 아래의 영천 만불사를 관람하게 하였다.

 

 

 

 

 ▲ 와불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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