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철쭉산행 우박산행.










호기롭게 출발 했는데




























































함박꽃






모데미 꽃 이랍니다.









다람쥐





















개다래 하얀 이파리






대원군과 명성황후가 대립한 역사의 흔적









옹달샘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소나기가 시작되고






이렇게 연화봉 비로봉 삼거리에 철쭉꽃이 만발 하였는데

비바람과 함께 난데없는 우박이 마구 쏟아져 내렸다.














주목 감시초소에서 피신해 있다가 소나기가 소강상태

이르러 다시 저만큼 보이는 비로봉을 향해 올라 가는데


비로봉을 눈앞에 두고 다시금 전보다 더 심한 우박이 쏟아져서

걸음아 날 살려라고 다시 주목초소로 빽해서 들어가 있는데


초소 정문앞 데크 바닥에 이렇게  밤톨만한 우박이 눈처럼 소복히 쌓였다.



소나기와 우박이 좀체로 그칠 기미가 없어서 비로봉 정상이며 연화봉 천문대 화방사 정규

코스를 포기하고 그나마 최단거리요 토사흘림 방지 카패트도 깔려있고 넓고 안전한 등산로 

천둥 탐방소 주차장으로 급히 원점회귀 하였다.










 귀가중 차창 밖으로 단양읍내 앞산에 스카이 전망대인지 번지점프대인지 쳐다보여서


 

 곧이 곧 화방사로 하산하는 대원이 몇명 있어서 죽령 엣고개 화방사로 이동중 차창밖 풍경들






화방사 계곡 소폭

*** 끝 ***



2017.6.1.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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