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지리산 주능선의 조망대 구곡산.


산청 덕천서원 에서










































구곡산을 향하여
















부끄럽지만 와룡폭포라는데



와룡 전망바위















구곡산 주릉의 산화경방 태양열 카메라



지리 주능선은 아쉽게도 구름에 파묻혀 잘 보이지 않는다



어쨋던



구곡산 방문을 신고하고



국수봉으로 계속 가면 써래봉 중봉 천왕봉으로 가는 소위 황금노선인데 말이 황금노선이지 

비법정이고 키 넘는 산죽이 빽빽하고 조망도 막히고 뜯기고 찢기고 개고생이라는 선배산꾼

들의 후담에 애초부터 경치우선 조망우선인 내가 별로 가고싶은 마음은 없었다.







하마 능선의 진달래가 가을색으로 물들었다.



황금능선인데 끄트머리에 높이 솟아올라 있을 천왕봉은 어데갔노.



아쉬움 남기며 지리 주능선의 전망대 구곡산을 뒤로한체 내려간다.



돌아보는 구곡산정






벌초철을 맞이하여 산죽 등산로도 말끔히 단장 해놓았다.



사랑나무(연리지) 발견 고목이 되면 구곡산의 명품이 될것이다.



등로 인근 계곡의 소폭들












도솔암 입구 마중석






도솔암 법당



구곡사 표시석은 아주 그럴듯한데



짧지도 않은 된비알을 크단 역사적이고 보물 문화재도 몇점있는 대찰을 기대하고 쌕색거리며

올라갔는데 꼴랑 이 분이 구곡사님? ㅎㅎ 나 넘어간다. 듸비진다.





모르겠고



요즘이 제철인 꽃무릇(일명 석산 상사화 등등)









모르겠고



한뿌리 두자식의 단풍나무 한쪽은 홍단풍이고 한쪽은 청단풍이다.

너무 신기해서 보고 또 보았다


인근 주민이 황촉류(닥풀)라 하였는데 처음보는 꽃이라 집에와서 검색 해보니

종이 만드는데 쓰이는 닥풀이고 원산지는 중국이란다.


황촉류 처녀 시절



이것도 무슨 염색초로 재배하고 있다는데 이름을 까묵었다.



1000m에 가까운 높은산이나 장대한 지리 주능선의 가장측근 조망처라는 이름 값 외에

별 특징이나 매력은 없는  2-3시간짜리 간단한 코스의 산이다. 미안하게도 날씨가 안받쳐

어 지리산의 파노라마 마루금 따위가 나가리 되는 바람에 더더욱 빨리 허망한 구곡산

산행이 끝나 버리고.



귀가길에 아래 단성면 남사리에 위치한 예담촌이란 곳을 들렀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7월에 시무산 수양산 벌목봉 백운계곡 산행시 귀가길에

러서 저녁식사 했던 예담원 한식당과 그때 찍은 주변일대의 자료사진이다. 

 


  

 

 

 

 

 

 

 

 

 

 

 

 

 

 

 

 

 

 

 

 

 

 

 

 

 

 

 

 

 

 

자료사진 여기까지









=== 끝 ===

 

  

 

 

2015.9.19

 

대한민국 자유산꾼

 

  

★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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