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어느 봄날
마이산 탑영지
마이산은 자주갔던 산인데 정상 인정샷을 아직도 득하지 못하여 인증샷도 박고 벚꽃 구경도
하고 그딴 구실로 갔는데 벚꽃은 아직도 한참이나 멀었고 작년 10월에 개방했다는 암뽕(암마
이봉)만 올라가서 원하던 증명사진만 찍고 왔다. 비슬산 진달래처럼 마이산과 칠갑산의 벚꽃이
늦기로 소문난 곳이라 하였는데 하여도 부산 주변으로 완전히 시든 벚꽃에 비추어 만개는 아닐
지언정 그런대로 볼통볼통 꽃망울이 이쁘게 터져 있을것이라 기대코 갔지만 어쭈구리 마이산은
숫제 겨울 풍경에 쩔어있어 고소를 삼키며 떠날 수 밖에 없는 뭐 그랬던 것이다.
강정리 강정교 산행안내도
보흥사 도착
광대봉이 보인다.
절터 흔적
내동산
광대봉
2012년 12월18일 자료사진 그래서 광대봉 생략
뒷조들이 광대봉을 오르고 있다.
암뽕 수뽕이 포개져 솟아있다.
저기 태자굴이 있다는데 언젠가는 보흥사 깃점처럼 태자굴 깃점으로 오를날이 있으리라.
비룡대와 삿갓봉
등로에서 비껴난 고금당 도착
고금당서 내려보는 금당사
여기가 나옹선사 은거해서 득도하였다는 나옹암
나옹암 불당은 처음 들여다본다.
호남정맥 부귀산 지난 1월메 답사했던 산
그때 부귀산에서 찍은 마이산
비룡대 오름길에 내다보이는 남부 주차장
지나온 능선 고금당
삿갓봉 능선
비룡대 아래서
비룡대에 드가서
부귀산이 가까이 보인다.
돌아보는 비룡대
마이산 배바위?
삿갓봉
비룡대를 비롯한 지나온 능선 마루금
10년이 지났으므로 나는 뚫고 들어왔다.
지난 10월부터 암마이봉이 정식 개방 되었다.
암뽕으로 올라가며 쳐다보는 숫뽕
북부 주차장 방면
숫뽕과 그아래 화엄굴
화엄굴 전망대에서
새정상석 처음본다.
2007년 5월13일 당시 정상석
두번째 오르지만 증명사진은 처음이다.
암뽕에서의 조망도. 탑영지와 남부주차장
비룡대와 고금당
덕태 선각산 방향
장수 팔공산 등 으로 억측한다.
암뽕에서 다시 내려가며
화엄굴 줌인 예전에는 저기 화엄굴 석간수 샘터까지 올라갔는데 지금은 낙석구로 출입불가
북부주차장 상가위락 시설구역
숫뽕 대가리
은수사
은수사에서 쳐다보면 숫뽕은 맘모스(코끼리)다.
암뽕 분화구
마이산 탑사
탑사 셔틀뻐스
이것이 기대하고 갔던 마이산 벚꽃이다.
탑영지
아직도 동절기 휴업중
탑영지 암뽕 수뽕이 빠져있다.
잉어도 빠졌다. ㅎ
금당사
금당사 일주문
마이산 주변 산경도 위의 산들이 근원간 목측 되었을 것이다.
=== 끝 ===
2015년 4월8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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