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시 가본 완주(진안) 장군봉
장군봉 가는길 마이산 휴게소에서 영역표시 할때
금남정맥 완주 진안의 장군봉은 오래전에 한번 오른곳이나 일기가 불손하여 그 호쾌한
주변능선과 위협적인 암봉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온 아쉬움으로 언젠가 한번
더 재탕하기로 벼르고 있던 산행지였다. 이번에 ㅊㅂ 산방이 선택해 주어 다시 간 완주
장군봉은 역시나 짜달 맑은 날씨는 아니었으나 안개나 구름 때문에 못본 그림은 아무
것도 없었고 오히려 시원한 날씨로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쾌속히 한바리 하고 내려온
점을 고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구수산장 입구 주차장 주변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원점회귀
슬랩지대 오름길 쇠줄 쇠 발판이 더 미끄럽고 무겁고 잡기 불편해서 거부감이 생겼다.
내려다본 들머리 구수리 마을
장군봉 오름길에 멀리 운암산 봉우리
동쪽 끝선으로 연석 운장산 능선
장군봉에서 왼쪽으로 가야할 암봉들이 솟구쳐 있다.
운암산
진달래가 아직도
장군봉
717봉을 비롯한 금남정맥 능선
장군봉 직전 오름 쇠줄구간
돌 틈 진달래도 주요 풍경이다.
두번째 기념으로
연석 운장산 방향
사자바위봉 가는길에
사자바위
사자바위봉의 금샘(?)
사자봉에서 진안벌 조망
계속가면 금남정맥 성봉 연석 운장산이다.
뭐든 상상하기
구수리 멀리 운암산
험하고 조잡스런 안전시설
돌아보는 장군봉
거북바위
내려다 보라고 예쁘게 피어 있어서
산죽길
두꺼비 바위
장군봉은 점점 멀어지고
진달레 꽃닢의 절규
여기서 금남 정맥을 벗어나 해골바위로 내려 간다.
사면으로 멀리 연석산과 지나온 장군봉
가지못한 717봉 등 금남정백 연봉들
해골바위 만디
해골바위
10초 셀프놓고 미처 구멍속으로 못 드가서 이렇다.
참 기괴한 모습이다.
지나온 연봉들
헬기장에서 쳐다본 군 산악 훈련장
완주 장군봉의 배바우?
맑다 못해 푸르다. 이야말로 명경지수다.
낮은데는 산철쭉(연달래 총각꽃)이 곱다.
두얼굴 바위(내생각)?
원점회귀 즈음에 쳐다보는 장군봉
제 계절의철쭉
어느농장 정원에
아래 식당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주변 호수 풍경이 좋아서
아무튼 굉장히 요란한 큰 식당이었다. 손님도 많았다.
--- 끝 ---
2014년 4월19일
천성산
산행정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