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봉화) 용인등봉 문지골 덕풍계곡
문지골 명경옥수
과년에 덕구온천에서 응봉산 온정골로 덕구온천에서 응봉산 용소골 덕풍계곡
으로 또 어느 근년에 오늘과 같이 석개재에서 낙동정맥을 거스러다가 문지골로
내려 덕풍계곡으로 빠지는 코스를 하겠다고 석개재에 도착했는데 비가 장대같이
내리는지라 혼자 산행을 포기하고 뻐스에 앉았다가 덕풍계곡 입구 매표소
주차장 주변에서 노닥거리다가 산행을 마친 본대와 합류하여 귀가했던 그런
머쓱한 역사가 있는곳 오늘 다시 갔는데 결과적으로 무리없이 상큼하게 답사
한것같아 기분이 좋다.
동해안 7번국도 망양 휴게소 에서
낙동정맥 석개재
묘봉을 갔다가 돌아나오기로 한다.
묘봉 도착
응봉산에서 이어지는 낙동정맥 라인
낙동정맥 용인등봉
용인등봉은 삼척 봉화도 아닌 안동령인 모양이다.
홍송(?) 적송(?)
997.7봉 삼각점
여기서 낙동정맥을 버리고 문지골로 하강한다. 대단한 급경사다.
옳은 전망대가 없어 주변 능선과 원경이 거의 불가 하였다.
문지골 본류 제6폭포
이후로 덕풍마을 까지 소와 담 폭포가 계속 이어진다.
워낙 깊고 긴 계곡이라 이 정도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긴 하였지만 기대치 이하다.
용소골 끝지점 계류
문지골 벗어나서 덕풍마을 도착
이 봉고 트럭이 운행정지 되었다는 말씀 그래서 걸어내려가기로 작정하고 조금 걸어 가다 카니발 승용차가 내려 오길래 손을 들었더니 고맙게도 덕풍계곡 입구 매표소 주차장 산방뻐스가 있는곳 까지 태워다 주었다.
매표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3시 40분 정도 되었다. 석개재에서 11시출발 전체거리 모르겠고 전체 트래킹 시간 본인기준 4시간40분정도 소요.
덕풍계곡 입구 매표소 주차장 주변의 모습들
후미조가 다 내려올때까지 기다려서 저녁7시가 넘어 부산으로 출발 하였다. 중간에 경북 건천 어느 휴게소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부산에 도착하여 지하철 교대역에서 막차를 탔다. --- 끝 --- 2013년 8월18일 천성산 제가 다닌 산과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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