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앵산 칠천도 답사도 

 전망대 정자와 정상석이 있는 앵산 정상부

 

거제도 삼성조선 뒤편에는 거제 제일의 계룡산 선자산이 있고 그 맞은편에 앵산이

있는데 지맥꾼들이나 지역민들 산책길로 지명도가 낮지만 거가대교 개통이후로

줄창나게 거제의 모든 산들을 섭렵해온 나로서는 북병산과 함께 하나의 숙제로

남아 있었다.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그 두개의 산을 다 등정코 와버릴까

하고 있었는데 이즈음 거제지맥길 앵산 솔병산 천마산을 타고 그 앞의 칠천도를

들어가서 옥녀봉에 올라 거제도 일원의 해안은 물론  진해만 부산신항 가덕도 등의

근해 풍경들을 감상하고 온다는 가이드 산방이 있어서 감지덕지로 따라 나섰다.

 

 

 

 

 

 

 

 

 

 

 

 흐릿한 시계속에 똥바위에 올라가서 원경들을 조망하는 산꾼들

 

 

 

 

 

 

 

 

 

 

 

 

 

이제 2월 중순에 북병산만 오르면 왠만한 거제의 모든 산은 다 탄다고 생각한다.

 

 끝선 왼쪽이 대금산일 것이다.

 

보이는다리가 칠천대교 저 다리를 통하여 칠천도 옥녀봉을 오를것이다.

 

 

 

 

 

 

 

 

 

 솔병산은 무성한 서어나무 군락지

 

솔병산에서 하산하여 일부는 천마산으로 갔으나 굳이 지맥의 개념이 없는

나는 산방의 차량으로 아래 칠천도를 들어가서 옥녀봉을 선택하고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거제도와 칠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 칠천대교

 

 

 

 

 

 거제도의 모든 봉우리에는 왠만하면 팔각정이 하나씩 서 있다.

 

 

 

 

 

 

 

 

 

 

 

가운데 산이 칠천도 옥녀봉

 

 아래 북병산을 제외한 청색 원형 표시의 산들은 모두 본인이 오른 산이다.

                     그밖에 대금산 노자산 가라산 망산  내봉산 등도 올랐다.

 --- 끝 ---

 

계사년 정월 스무아홉날

 

 

 

★ 천성산 ★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