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 행위 등산

무상(無賞)의 행위 등산 등산은 사람이 즐기는 무상(無賞)의 행위가운데 제일 상급일 것이다. 우리의 고향인 자연 속으로   가장 깊숙히 들어가 적응하며 오묘한 변화를 즐긴다. 그 속에는 꿈이 있고 준비가 있고, 철학이 있고 우정이 있고, 나눔이 있고 대화가 있고, 열정이 있고 사색이 있고, 쾌감이 있고 고통이 있고, 극복이 있고 휴식이 있고, 회상이 있고 추억이 있다. 또 다른 순수의 세상이 거기에 있다.   각박한 생존경쟁의 틀에서 일탈하여 감성의 자유, 시간의 자유, 공간의 자유를 이용하여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것 곧 하이킹이다.   그것이 또한 인생의 풍요가 아니라겠는가? 가보세! 가~`` ^0^*  경인년 유월중순  천성산 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