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간월 영축) 억새
단조습지 영축 억새들의 군무
위의 지도 핑크선상으로 진행 간월산장 출발-간월공룡- 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영축산-취서산장-
지산리로 하산 하였다.도상거리 실거리 모르겠고 약 5시간 소요 되었다. 노포동에서 직행타고 언양으로 언양에서
등억온천행 뻐스이용 귀가 할때 지산리에서 택시타고 신평으로 신평에서 노포동 직행뻐스 이용
간월 신불 영축산 주변 산경도 대체로 위의 산들이 가깝게 혹은 멀게 쳐다보인다.
8시40분경 간월산장 출발
간월공룡을 오르면서 쳐다본 좌측의 홍류폭포
건너 채석장 상단의 봉긋한 봉우리가 밝얼산이고 뒷선 멀리로 고헌산이다.
간월공룡의 암릉들
북쪽의 제일 오른쪽 바위가 천길바위다.
간월재가 가까이 보인다.
간월공룡을 오르면서 내려다본 등억온천 단지
조금 유명한 간월재 휘감아 오름 임도길
간월공룡 정상부
간월공룡 정상부의 전망대
억새를 보러 왔으니 굳이 간월산 정상을 갔다오지 않아도 누가 뭐랄 사람은 없으나 명색이 산꾼이라 카는 작자가 몇보 더 걷기 싫어서
정상을 찍고오지 않는다면 쓰것는가 싶어서...
간월재 조만간 울주군에서 억새축제를 시작하면 저 돌탑을 중심으로 행사장이 된다.
여기에 또 뭔 건물을 짓는걸까? 산이 아니고 재가 아니며 자동차 길이고 장사집이고 주차장이 이니던가?
신불산으로 간다.
간월억새
배내골 자연 휴양림에서 많은 승용차들이 간월재로 올라와 있다. 배낭 짊어진 산꾼들은 김 샌다.
작년보다 약 4일정도 일찍 오긴 했어도 작년보다 억새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다.
신불산을 오르면서 돌아본 간월산과 간월산
보다 원경을 살펴보면 배내봉 능동산 운문산 가지산 쌀바위 운문령도 보인다.
천황산 북암산 문바위 억산 수리봉 운문산 아랫재가 보인다.
신불 서봉건너 재약산 문수봉 수미봉 사자봉이 보인다.
코끼리봉 향로산이 조망된다.
추석연휴 이틀째인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신불산을 오르고 있다. 승용차를 몰고 간월재까지 오니 개나 소나 올라온다.
신불 서릉으로 해서 파래소 신불휴양림으로 가는 길목 표지판
남쪽으로 영축지맥이 하늘금을 그리고 있다. 채이등 죽밧등 시살등 오룡산 염수봉 토곡산까지 보이는것 같다.
저만큼 영축산이 독수리 날개를 펴고있다.
신불산 정상부가 보인다.
고헌산에서 운문령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라인이 가지산 능동 배내 간월 신불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신불산 도착
신불 정상 전망대서 쳐다보는 신불재 영축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신불산 정상부 언제부턴가 붙박이 매점도 생겨났고 돌탑이다 전망대다 통신시설이다 정상석도 몇개나 된다.
부
신불공룡 칼릉이다.
신불재 조망대
신불재 방향 지시판
신불재의 억새
신불재서 쳐다본 신불공룡 능선
신불재 대피소 (간이 매점)
영축산으로 가며 뒤 돌아본 신불재
영축산이 가까워 온다.
오봉안 상단부
뒤 돌아서 신불서릉 조망
언제 보아도 멋진 아리랑 쓰리랑 릿지
은백 영축억새의 군무
나는 여기 영축산 오름길 은빛 억새가 없었더라면 신불 억새도 간월 억새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영남 알프스 제일의 억새
구간이요 시생이 애써 수고로움 감수하고 찾아가는 이유이다. 여기 소슬바람에 은백색 출렁이는 억새의 춤 사위에 넋을놓고
비몽사몽 해 본 사람이 있는가? 죽을때 까지 나는 이맘에 세상만사를 잊고 그렇게 몽유병자 처럼 올라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단조산성
오늘도 무사한 단조습지 명품 소나무
아쉽지만 억새를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떠난다.
영축산 정상부
도착 했다. 사람이 많아서 증명사진 찍기 일 없다.
낙동정맥 영축산을 분기점으로 계속하여 이와같이 영축지맥이 낙동강 까지 흘러간다. 앞에서부터 차례로 1060봉 함박등 채이죽밧등
시살등은 숨었고 오룡산이 도열해 있다.
아리 쓰리 에베로 릿지 오봉안 상단 능선과 신불재 신불산을 뒤 돌아 본다.
영축지맥에 가을빛이 물든다.
정상을 내려가는 사람 올라가는 사람
영축라인을 담고있다.
영축산 전위의 거대한 암봉
낙동정맥을 따라 내리다 보면 산불초소겸 취서산장(간이매점)이 나온다. 여기까지 임도가 나 있고 오트바이가 올라와 있다.
산장에서 내려다본 경부 고속도로 건너 통도CC.솥발산 공원묘지 낙동정맥 정족산
남암지맥의 남암산 문수산
정족산과 천성산 등 낙동정맥 라인
저기 의자에 앉아서 짊어지고간 아침겸 점심겸 빵 한개 사과 한개 먹었다.
지산 마을로 하산 한다.
다래가 열려있다.
지산리 마를뻐스 종점 부근 영축산 들머리 휀스의 무수한 시그널들
지산리 도착 하산완료 산행 완료
추석이라고 마을뻐스가 쉰다는 바람에 종점 구판장에 있는 택시 전화번호로 콜해서 3000원주고 신평 시외뻐스 정류소로 나왔다.
>>> 끝 <<<
기축년 한가위 중추절에

영원한 청년 영원한 청춘 lwa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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