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 코스모스 길.
집에서 한5분정도 걸어나가면 부산 시민공원이 나온다.
크고 작은 화단의 가을을 알리는 여러가지 꽃들 중에서 가을의
상징인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꽃밭을 찾아 보기로 하였다
시민공원에는 코스모스 꽃밭이 따로 없었고 참 귀했다.
핑크뮬리(분홍쥐꼬리새, 분홍억새)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을에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꽃이 풍성하게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 분홍억새라고도 부른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라는 뜻의
라틴어 ‘Căpilláris’에서 유래했다.
이름처럼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분홍색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영어로는 헤어리온 뮬리 걸프 뮬리 등으로도 불린다.
꽃은 9~11월 분홍색 자주색의 꽃이 몽환적으로 자아낸다
꽃말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 함, 고백
코스모스(추영)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멕시코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으로 꽃은 6~10월에 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코스모스와 비슷한 꽃으로 노랑코스모스와 금계국을 들 수 있다.
노랑코스모스는 잎이 2회깃꼴겹잎으로 코스모스보다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며 꽃이 노란색으로 피는 것이며, 금계국은 잎이 1회깃꼴겹잎으로
옆쪽의 잎보다 가운데 잎이 특히 크다. 꽃은 설상화는 8개로 황금색이며
통상화는 황갈색 또는 흑자색이다.
꽃 : 소녀의 순정, 순수, 우정
+++ 끝 +++
2023.10.4.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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