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구만산 이반굴 구만굴 벙개산행 화보.
밀양 산내면 봉의저수지 위 숨은골에 임진왜란 당시 피난처 였다는 이반굴이 있다고 한다.
통수골에 구만굴도 매양 쳐다만 보고 정작 올라가보지는 않아서 겸사겸사 두루산방 벙개
팀을 따라가서 숙제를 풀고 오기로 하였다.
이반(李礬)굴
"동지중추부사 고성이공, 휘반임란유허지"
서기 1997년(정축) 후손 종복 근수(삼가 세우다는 뜻)
이반의 기록
임진왜란 때 이반(李礬)은 부모가 늙어 의거에 참여하지 못하였고
올바른 행실과 덕행으로 조정에 천거되어 동지중추부사를 제수 받게된다.
청도군수로 재임중이던 황응규가 1677년에(선조 10년) 청도 노인들의
운수정 이전을 부탁하여 이 때 이반을 천거하여 공사를 완성시켰다.
새로 옮긴 정자를 운수정(雲水亭)이라 이름지었다.이반은 정승 이원
(李原) 후손이다
+++ 끝 +++
2023.9.23.
千聖山
다음카페 천성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