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첫눈 산행이 된 충주 비내길 6봉.

 

웹 서핑으로 충주 비내길이 핫 하다는 기사를 접한바가 있다. 언젠가 어느 산방에서

간다고 하였으나 오늘 따라간 산방으로 선약이 있어서 기회를 놓친 것이었다. 그런

한참 연후로 오늘 이 산방이 거길 간다고 해 꼬리를 달았다. 피 튀기는(?) 예약경쟁

끝에 한자리를 확보 하였으니 비가 온다고 눈이 온다고 욕 퇴베기 얻어물낀데 도시

안따라 갈 수가 없 노릇 이었다. 쩝쩝 .... 

 

 

 

 

 

 

 

 

 

 

 

 

 

 

 

 

 

 

 

 

 

 

 

 

 

 

 

 

 

 

 

 

 

 

 

 

 

 

 

 

 

 

 

 카메라 랜즈막이로 우산을 덮어쓰고 다녔으나 그래도 랜즈에 눈발이 튀어

들어 갔고 오염이 되어서 화상이 이 모양이 됐는데 것도 모르고 나는 계속

찰칵찰칵 했다는 무식한 얘기 되겠습니다.

 

 

 

 

 

 

 

 

 

오늘 산행은 설중산행이 되어 한마디로 조져 놓았다. 별 사고 없이 무사히

귀가 한것만도 천만다행이고 행복으로 생각 한다. 하느님 아부지 입니다.

+++ 끝+++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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