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전산악회 제200차 기념산행 사천 와룡산(09년 4월26일)

 와룡산(민재봉)의 전위봉 새섬바위의 위용

 

위 화살표 초소에서 오른쪽으로 갑룡사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 보면 아래에 나오는 사진과 같이 금관사라는 원불교 수련원이 나온다.

본대는 계속 직진하여 갑룡사 방향으로 갔으나 시생은 혼자서 상사바위가 있는 천왕봉을 오르기 위하여 금관사로 들어갔다.금관사에서

바로 상사바위로 오르는 등산로가 열려있고 등산 안내판도 설치되어있다. 좀 한다하는 산악회는 모두 이길로 하여 상사바위 천왕봉을

올랐다가 도암재로 해서 새섬바위 민재봉으로 오르는 길을 택한다. 상사바위에서 사천 시가지와 남해 사량도등을 가장 근접하여 조망할

수가 있고 인공 암벽장이 있는 상사바위의 위용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생이 몇년전 이 코스로 갔을때는 시계가 좋지 않아서 옳은

조망을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금 이 코스를 가고자 한다.

 낭양동 임내 저수지 아래 와룡산 등산안내도를 쳐다보며 올라간다.

 

 혼자서 금관사로 들어간다. 나를 따르라 하였으나 아무도 따르지 않았다.

 

 사천만 건너 하동 금오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아스라히 지난달에 올랐던 광양 백운산과 억불봉이 보인다.

 

 자라 한마리 올라 앉았다.

 

 천왕봉 오름길에 쳐다본 오른쪽 새섬바위봉(797) 왼쪽 북바위봉(689)

 

 갑룡사 내려다 보며 줌인

 

 바다위에 떠있는 섬은 사량도다.

 

 사천 시가지와 바다건너 남해의 망운산 설흘산 호구산 금산등이 눈에 다 들어온다.

 

 천왕봉 정상부

 

 사천 화력발전소 너머 바다에 수우도 욕지도 연화도 추도 사량도가...

 

 와룡지(池)

 

 상사바위봉의 철쭉

 

 어떤 추모비

 

 천왕봉은 정상석이 특별히 없다.

 

 상사바위 정상에서 쳐다본 건너편 새섬바위 중간에 주름진곳에 슬랩지대 철 난간대가 있고 개미같이 두어사람이 보인다.

 

 이것이 천왕봉 동쪽 사면의 상사바위다. 상사병이 걸린자가 떨어져 죽었대서 상사바위라 부르는데 암벽 훈련장이 있다,

 

 도암재로 하산

 

 도암재서 쳐다본 상사바위

 

 새섬바위 오름길의 돌탑지대

 

 

 

 

 

 오름길 전망대서 쳐다본 새섬바위 좌측 사면 슬랩지대로 돌아서 올라간다.

 

사면 슬랩지대 오름 난간대

 

 새섬바위 공룡이빨을 타고 북쪽 정상(민재봉)으로 간다.

 

와룡(누워있는 용)이 아니라 개구리 왕눈같이 생겼지요.

 

 상그랍은 새섬바위 꼭데기에 앉아서 밥묵는 사람들도 있다.

 

 좌측 아래로 덕골 저수지와 백천사 우리가 하산해야할 주차장이 내다 보인다.

 

 두릅나무의 수난: 길가에 있으니 나한테 돌아올 턱이 있나.

 

 뒤돌아본 새섬바위의 장관

 

 한 열흘 후에나 만개할것 같다.

 

 산 나그네 일송정 아래서 주린배를 채운다.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헬기장과 정상 사이 철쭉군락지

 

 

 

 정상으로 가며 뒤 돌아본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뒤 돌아본 산불감시 초소

 

 

 

 건드리면 터지것다.

 

 

 

 헬기장과 산불초소 헬기장서 모두들 점심 묵었다.

 

 정상 10m전

 

 와! 정상이다.

 

 정상조망도 관람중

 

 백천재로 내려간다.

 

 산철쭉(연달래)도 개화 준비중

 

 

 

 산철쭉(연달래)

 

 백천재 도착

 

 우리가 걸어온 등산로를 설명하는 지나간세월 님 학생들의 표정들이 사뭇 진지합니다. ㅎㅎㅎ...

 

 백천사 까지 2k 남았다.

 

백천사 도착 백천사의 이모 저모

 

 

 

 

 

 

 

 

 

 

 

 

 덕골 저수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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