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산 공룡과 철쭉제.

신어산 공룡과 철쭉제.

 

내일 5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신어산철쭉제(사이버) 한다고 처처에

현수막이 걸려있는 신어산 일원을 돌아보고 오겠다며 아침에 일찍 집을

나섰다. 

은하사 동림사 입구 주차장에서 은하사 천진암 방향으로

신어공룡을 타기 위해 천진암 방향으로

은하사 연지 신어산 반야교

가락 아유타국 상징문양 쌍신어상.

 

은하사서 바라보는 영구암 좌측 영구릿지

신어동천 각자는 오늘 처음으로 본것 같다.

그동안 뭘 보고 다녔는지 모르것다.

 

신어산 출렁다리 앞 낙락장송

천진암 좌능선 바위봉

신어산 공룡능선 시작

앞 은하사 뒤 동림사

 

 

김해 인제대학교 분성산 조망도

분산성 줌인

분성산 가야민속촌

가야파크랜드

분성산 김해천문대

신어산 공룡능선 기암괴석 바위솔 퍼레이드

 

 

 

 

 

 

 영구릿지

 

신어공룡 첩석대

 

 

 

 

 

 

 

 

 

 

 

 

 

 

 

신어공룡인증 한방

 

 

 

 

 

공룡끝점 로프

 

억지같은 거북바위

좌측아래 장척계곡

병꽃

출렁다리 직전 솟대바위봉

 

 

 

솟대바위봉에서 바라보는

은하사서 쳐다보았던 낙락장송

신어산 출렁다리

미륵바위?

처처에 이런 현수막이 붙어 있다.

영구암 갈림길 이정표

처음으로 철쭉이 나타난다.

신어정이 가까워지고

 

 

 

 

신어정 풍경 몇점

 

 

 

 

 

접근하기 쉬워 제법 자주 찾게되는 신어산 정상 풍경

 

토종 산철쭉은 이렇게 동해 냉해를 입어 꼬라지가 얄궂다.

 

 백양산 애진봉처럼 듬성듬성 사람이 직접 꾸미고 식재한 철쭉과 영산홍이 그나마 예쁘게 파어있다.

 

 

 

 

 

 

 

 

 

 

 

여기서 신어산 철쭉 아웃하고 선암다리로 내려간다.

 

선암다리 하산길 바라보는 풍경들

 

 

 

김해시가지 분성산

가끔씩 나타나는 전망바위들

 

쭈욱 타고 내려가야할 돛대산 선암교 능선

까치산 장척산 백두산 동신어산 자락들

지나온 공룡능선 신어산 능선 등

편백 숲길을 지나간다.

 

돛대산 선암다리 하산로 숨은 주름바위 암릉을 오랫만에 잠입 하였다.

주름바위 암릉 텃새의 인사.

담쟁이에 둘러쌓인 주름바위

 

 

오른쪽 멀리 분성산 가야테마파크

분산성 해은사

 

가락국 허황후 영정이 모셔져 있다는 해은사 줌인

분산성 봉화대를 지나는 산객의 모습도 앵글에 포착되고.

 

영운리고개 가야랜드 가야컨트리클럽 방향

언젠가 낙남정맥 끝차 탐방길에 들어갔다가 사유지에 들어왔다고

강제로 차떼기로 실려 나왔던(그래서 은하사로 우회해서 서봉으로

올랐음) 가야컨트리 골프장 저 골프장을 직통으로 들어가야 오리

지널 낙남정맥이다.

 

 

 

김해시가지와 서낙동강

 

체면상 늘 올라갔던 돛대산 오늘은 당겨보고 패스

 

 

바위틈 떡갈나무 

벌써 아카시아 꽃이 만발 하였다

이름모르는 야생화들

 

 

 

어느 묘지앞 최근에 만든것 같은 나무걸상

 

 

부산대저 김해대동을 가르는 서낙동강 입구

지금 설악산 대청봉에 눈이 내리고 있다는데

 

 

 

벌써 길바닥에 아카시아 꽃이 수북히 떨어져 쌓이고

창공엔 쇠매(?)가 나른다.

 

 

 

요즘 어느산 등산로나 칙칙이(에어 건)가 없는데가 없다.

오늘도 그렁저렁 한나절 남짓 신어산 한바리를 마쳤다. 신어산 철쭉이 부실할것

같은 예감에 그나마 신어공룡및 숨은 주름바위릉 타고 내려 오기를 참 잘했구나

스스로 자화자찬 하면서 적지않은 산행화보를 여기서 마치고자 한다.

>>> 끝 <<<

 

2021.4.30.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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