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고 새우는 봄인데 항용 3,4월에 때아닌 꽃샘추위로 춘설이 만건곤 되는 수도 있다.
영동지방 폭설로 많은 차량들이 긴 시간을 도로에 갇힌채 꼼짝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부산 인근 영남 알프스에도 밤새 제법 많은눈이 내렸다는 뉴스를 접하고 해마다
이른봄 지난 씨즌의 마지막 설경을 무슨 벼슬이나 되는것 보러 다니던 버릇이 도져서
오늘도 저기 영알 최고봉 가지산을 가겠다고 노포 터미널에서 언양 직행뻐스를 타려
했는데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단축운행을 한다고 25분만에 한대씩 있는 뻐스가 한
시간에 한대씩 출발되는 것이었다. 금방 출발한 뻐스를 놓치는 바람에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는것이 곤혹스러워 그냥 내가 대명으로 쓰고있는 가까운 천성산을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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