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하순 겨울인듯 봄인듯 영축 신불산 아리랑릿지.

통도사 뻐스 터미널에서 백운암까지 약6.5k. 그래서 거금 1만원짜리 택시를 타고 여기까지.






어제 내린비로 골짝 계곡수가 제법이다.


백운암 오름길 여기저기 아름드리 고목들이 언제

무슨 태풍이 불었는지 많이도 뽑히고 쓰러져 있다.

백운암 경내 여기저기.


영축산 백운암 일주문 편액 글씨가 정다운 토종 한글이다. 독특한 명필이다.














백운암 마당에서 져다본 낙동정맥 정족산 천성산.


꽃이름 모르겠고


백운암 함박등 오름길 명품 연리근송(松)






좌측 멀리 쥐바위


쥐바위 위 투구봉(1034)


계속하여 금수샘 투구봉 죽바우등 방향 암봉








통도사 입구 신평 시가지 정족산 천성산


함박재 함박등 협봉들


함박등 굴렁쇠 바위








영축지맥 함박재










함박등에서 당겨보는 죽바우등(1064)


채이등 아래 무명암봉


무명암봉 기어히 올라가본 산꾼들의 표지기들


첩첩협봉 영축산 정상까지


물개 한마리




월출산 삼장법사 못지않은.


함박등 발도장




채이등 아래 무명협봉의 위용 언젠가 나도 저길 한번 올라가봐야겠다. 


굴렁쇠 바위 지나가며


지나온 함박등 목책계단


그밑에 청수산장에서 사유지라는 이유로 기존등산로를 막아 놓아서


여기를 속칭 숨은재라고도 한다.


우측 지나온 함박등에서 부터 차례로 무명협봉 채이등(1030) 죽바우등




고도 1000m 이상 늦게 피어나 모진 풍상을 겪으며 애처로이 살아가는 영축산 4월하순의 진달래










가야할 영축산정에 선등자들이 서성인다.


일엽초라했든가?


아래 원동 배내골 태봉마을 손톱만치 보이고 위로 백마산 향로산 재약산 천황산이 이어져 있다.


당겨본 태봉마을과 함양-밀양-울산 고속도로 공사장


1060 추모봉 아래 돌탑지


1060봉과 추모비 그리고 영축산


내가 병들어 술담배 끊길 잘했지 그래도 배낭에 라이타는 넣고 다닌다.

다 계획이 있다.

비로암 갈림길 고개 이정표


5형제 병풍바위 능선


5형제바위 상세도


5형제 병풍바위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순으로 줄 지어있다.


최고 끄트머리는 오룡산


옛날에 영축산 대피소 매점이 있던자리


천성산 정상부 4.18일 현재 진달래 개화상태




영축산 손도장


아직도 겨울풍경의 신불산 신불평원 억새지역 


겨울인듯 봄인듯 하여라




아리 쓰리랑 릿지




에배로 아리 쓰리랑 오봉안이 한꺼번에 있다.


반바지 입고 신불산에서 영축산 방향으로 산악구보 하는 사람들.


영축산 독수리 날개 오늘도 영상에 담는다.


신불산 갔다가 신불공룡 타고 홍류폭포 옛날 간월산장 주차장으로내려갈까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저 아리쓰리랑 릿지를 타고 가천리로 하산 해야겠다. 





신불억새구역 진달래


단조산성 줌인






아리 쓰리랑릿지


아리 쓰리 아래 가천지 심천지 장제지 3저수지가 보이고 예전에 없던

밀양- 울산간 고속도로가 크다란 획으로 막바지 공사중이다.

천황산 재약산 사자평 줌인




밀양 얼음골 상단정차장 오늘 시계가 흐려서 뿌옇다.


신불평원 어슬픈 춘색








오봉안 상단






신불재 가기전에 아리 쓰리랑으로 꺽으며 쳐다보는 이른바 신불산 삼봉능선


아리 쓰리랑 내려가기 직전 이 안내판 지점에서


애초에 가려했던 신불산 당겨보기 한다.




마지막으로 영축산 독수리 날개 찍고


여기서 부터 쓰리랑 아리랑 풍경이다.






울주 삼남면 일대








쓰리랑 만디 암벽루트 자일고리


쓰리랑 만디에서 쓰리랑  몇컷 맛보기










맛보기 인증하고 그나마 우회로가 있는 아리랑으로 건너간다.


아리랑이나 쓰리랑이나 모두 자일 고리를 이용하는 정석 직벽 암벽루트가 있고

아리랑은 전문암벽꾼 아니라도 대충 맛보기할 수 있는 우회로가 개척되어 있다.





















한 30년 되었네 살았으면 얼마 있다가 환갑이네.






누가 무슨 억하심으로 떼어 버렸을까? 이 자리는 원래


울부경에서 2018년 4월에 이런 명패를 야무지게 붙여 놓았는데


아리랑 릿지 신선대 인증


































아리랑 건너 에베로 능선 모습





아리랑 다 타고 내려와서 쳐다보기


건너 울주 남암산 문수산


오늘 처음보는 가천리 고사리


가천리서 쳐다보는 영축산 동봉


옛날에 철없이 금강폭포 에배로 릿지 가겠다고 뚫고 들어갔겠다.




가천리서 쳐다보는 신불공룡 신불릿지


삼봉능선


토담아래 폐쇄된 옛날 우물터


강림원 무슨 제당인가?


궁금해서 아무리 강림원을 검색해도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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