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호구산(원산 납산)

남해대교
남해 호구산(원산 납산)을 갔다. 남해는 어딘지모르게 이국적인 향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우리는 호구산을 오르기 위해서 가는 것이었지만 바다와 섬 창선대교 남해대교와 같은 유명한 다리와 만화방창 호시절에 해안도로의 허드러진 벚꽃 또한 이 아니며
마늘 유채밭 튤립 히야신스에다 산행내내 심심찮게 수 놓여진 진달래가 즐거웠으며 심지어는 요즘 흔하지 않는 보리밭 조차 사모치는 향수를 자극 하였는데 이 나그네, 천성산은 졸도 할것같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남무 관세음보살.....

다정저수지-호구산-송등산-괴음산-떡고개- 외금 순으로 진행 하였음








































































--- 끝 ---
싱싱한 두릅나물 살짝 데치고 초장에 찍어
돼지고기 수육 척- 걸쳐서 커피잔 가득히
소주 한잔을 들이키니 그 기분이 천하에는
없더라. ^★^ ^♥^
무자년(2008) 4월 11일
~영원한 자유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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