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 신불산 가을산책기.

간월 신불산 가을산책기.

실로 오랫만에 아무아무 산방뻐스를 타고 근교 영남알프스 간월 신불공룡을 오르

면서 무술년 시월 중순의 영남알프스 단풍이며 억새며 하늘이며 구름이며 폭포며

가깝고 먼 스카이 라인을 마구 삼키고 내려와서는 7000원 짜리 등억온천 대중탕에

몸 헹구고 피로를 풀고 뭐 그라면서 멋진 하루를 소일 하였다. 잊지않고 반겨주신

아무아무 여러 악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온 풍경들과 함께 올려 보고자 합니다.

 

옛 간월산장 앞(지금 공용 화장실) 올라가야할 간월공룡 간월재 쳐다보인다.

홍류폭포 신불공룡 반대 계곡을 건넌다.

시생은 체력안배 한답시고 산방 코스와 반대로 한가한 간월공룡 먼저타고

간월산 올랐다가 간월재 신불산 신불공룡 홍류폭포 순으로 원점회귀 하였다.

간월 정상까지 4.7k란 얘기

우측에 천상골과 천길바위

알프스 산장 채석장 밝얼산 멀리 고헌산

등억온천단지 영알 산악문화회관 주차장 등등

간월굿당 계곡과 알프스산장 일대의 추경

천길바위와 912고지 상단

간월공룡 상단의 가을색

등억온천단지 작천정 언양시가지

그 오른쪽으로 문수산 남암산

간월재 억새가 보인다.

간월공룡 바위들과 아람송들

낙동정맥 고헌산에서 부터 가지산 능동산 배내봉 912봉 스카이라인

간월재 특유의 지그재그 임도

울긋불긋 간월재 오른사람들 억새객들

간월공룡 정상부

천길바위 줌인

간월공룡 정상 돌탑

간월공룡 정상의 전망데크

 파래소 폭포가 있는 왕봉골 위로 사자평 재약산 능선

간월산 도착

사자평 천황산 천황재 재약산 조망도

중앙에 배내골에서 올라오는 간월산 임도

재약산 문수봉 사자평 줌인

재약산 정상 줌인

그 아래 문수봉 줌인

간월재에 조인들(페러글아이더)이 떼지어 떠오르고 있다.

간월재 시설물과 주변 억새풍경들

신불산 올라가면서 쳐다보는 간월재와 낙동정맥 하늘금들

지난 목요일 다녀온 가지산 줌인

그  좌측 아래로 운문산과 사자봉 문바위 북암산 라인

능동산 얼음골 케이블카 정차장

신불산 오름길에 당겨보는 간월산 정상 어느산 정상이나 인증 샷 전쟁이 치열하다.

낙동정맥 스카이라인 원경

가지산 파노라마

간월재-신불산 중간 전망데크

좌측이 신불산 정상

오늘 날씨가 흐려서 은빛 억새의 향연이 몹씨 아쉬웠다.

신불산 주릉에서 내다보는 신불평원 영축산 독수리 날개 스카이라인 언제보아도 멋스럽다. 매력있다.

함박등 죽바우등 한피기고개 시살등 토곡산 등의 영푹지맥 하늘금

그 아래 청수골 왕봉골 배내골 태봉골 등이 파묻혀 있다

 억새 그 출렁이는 은빛파도가 마냥 아쉬운 그림

신불산 정상도착 여기도 줄을 서시오 하고 있다.

신불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울주 산악문화회관 주변풍경들

신불공룡 타고 홍류폭포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사람보다 올라오는 사람이 훨씬 많다.

그래서 시간이나 체력을 절약한다  헙시고 거꾸로 가기 하는 것이다.

신불공룡 칼바위 능선의 특징 얼마든지 직등해도 되고 얼마든지 쉬운 우회길도 있다는 것이다.

 체력을 단련하고 스릴과 묘미를 느끼기 위해선 네발로 기면서 칼바위 능선 천천히 거스를것을

권한다.

여기서 오늘 처음으로 증명사진 한방

오른쪽 아래 신불재 우리나라 최고의 신불영축 억새평원

좌측으로 삼봉 능선 멀리 천성산 금정산 자락도 목측된다.

신불공룡 귀한 단풍

 내려 가는데 계속 올라온다.

지나온 신불공룡 위로 조인들이 활공하고 있다.

 홍류폭포 도착

옛 간월산장 자리엔 지금 공용 화장실로 개조되어 있고  훨씬 아래

계곡쪽으로 이전 신축 영업중인 간월산장

하산해서 돌아보는 간월재

산악문화회관 옆 인공폭포

전체거리 나타난 이정표 참조하고 9시30분경 출발하여 4시간 15분정도 걸었다.

4시까지 오라 했으니 산방뻐스가 대기하는 공용주차장 아래 등억온천에 목욕

이나 하고 오자며 어슬렁 거리며 내려갔다.

+++ 끝 +++

언제나 즐거운 하루.

2018.10.13.

千聖山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