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악산 중봉 무명능선 탐방화보.
아래지도 형제봉(동봉)아래 부채바위 능선을 계속 타고 3교까지 내려가는 것이
소위 동악산 공룡능선이다. 그 맞은편 701봉 632봉 중간 삼거리 표시가 있는
능선을 쭉 훑어서 5교까지 내려오는 것이 내가 수차례 눈독을 들였던 비탐구역
이며 변변한 등산로가 없다. 오늘 실지로 가보니 호기꾼들이 삼거리에서 5교로
내려가다가 곧장 우측 험로계곡으로 틀어진 비탐등로를 개척해 놓은것 같았다.
한참을 생각없이 따라 가다가 이게 아닌데- 내가 공룡에서 쳐다 보았던 기막힌
암릉 마치 만물상 같은 능선이 아닌데- 싶어서 다시 계곡으로 틀어진 지점까지
돌아 올라와 5교까지 무짜생짜로 어렵고 고생스럽게 타고 내려올 수가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공룡능선 험로능선 등에서 쳐다 보던것과는 달리 그렇게 근사
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