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산 덕룡산 주작산 진달래 끝물길에.


































지난해 3.19 합장암터 방문당시 자료사진










































































































































































































화려했던 진달래 벚꽃이 지고 유채 철쭉 차례인데 그래도 강진 덕룡 주작산에는

진달래 끝물이 아직 남아있지 않겠나 작년 3월중순에 주작덕룡 석문 만덕산을

길게 이어타며 절정의 진달래 삼매경에 빠질려고 했으나 개화 시기가 조금 일러

많은 풋달래를 보고 온것이 못내 아쉬워 올해는 이때쯤 가면 아마 절정일것이다.

하마 끝물일지라도 작년의 풋달래보다는 닣겠지 어쩌면 완도 해남 강진의 모진

해풍에 조금은 늦은 개화로 지금 한창 딱 보기좋게 그 덕룡 주작산 특유의 기암

괴석 사이로 붉은 동백과 믹스되어 절정을 이루고 있을지도 모른다. 뭐 그따위

소아병적 희망을 안고 해마다 가다시피 하는 강진의 덕룡 주작산 거기다 석문 

하나 더 덧붙인 종주길을 나서게 되었다. 한마디로 작년에는 풋달래로 아쉬웠고

올해는 늦달래로 또한 아쉬운 산행이 되었다는 애기로 이만 총총.

     

=== 끝 ===

2018.4.12.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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