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완주장군봉 卒山記.
완주 장군봉 대표선수 해골바위
완주 장군봉 몇번 갔는데 해골바위 구멍 증명사진이 없어서 이차저차 다시 가서 입구멍이나 콧구멍이나 눈구멍이나 한번 올라가서 증명사진 박아야지 그리고 장군봉을 졸업 해야지 하고 000산방에 예약도 없이 따라가게 되었다.
땀 흘리며 올라가야 할 장군봉 쳐다 보입니다.
바위틈 산수국
장군봉 올라가며 내려다 보는 구수리
사달산 문필봉 연석산
연석산
금남정맥 싸리재 방향 상위 능선
끄트머리에 완주 천등산으로 추렴
구수리 멀리 좌우를 합쳐서 호남알프스라고 부른다.
금남정맥 하위 연석산 방향 마루금
장군봉 좌측 슬랩구
가야할 장군봉 좌측 주능선
완주 장군봉 졸업사진
장군봉 오른쪽 사자봉 풍경들
사자봉에 잘난 사람들 이름 무수히 박혀 있다.
모두 죽고 없는 사람일 것이다
연석산과 운장산 서봉이 보인다.
운장산 연석산을 뒤에두고 사자봉 기념사진을
사자봉 풍경 여기까지
장군봉 두꺼비바위로 가며 돌아보는 장군봉
물개바위 먼저 나오고
가뭄살에도 바위틈 비비추에 꽃이 피었다.
두꺼비 바위 나왔다.
오늘은 졸업기념으로 두꺼비 한번 올라타고 간다.
잘있거라 장군봉 두껍아!
이 바위는 아래와 같이 바둑이 바위 입니다.
맞지요 ㅎㅎ
금남정맥 싸리재 방향 상위 봉들
여기서 금남정맥과 이별
완주에는 엊그제 비가 제법 많이 내린듯 계곡수도 불어있고
이런 바위 분화구에도 맑은물이 고여 있었다.
해골바위 내림길에 지도상 717봉 삼정봉 중수봉으로 추측되는 봉우리들 당겨보기
해골바위 머리 뒤꼭지 부분
지나온 장군봉
장군봉 대가리 뒤에 앉아서
3세번 만에
해골 입구멍에 들어갔다.
콧구멍에도 들어가서 누워도 보고
눈구멍에는 로프줄을 달지 않으면 못올라갈것 같아 포기하고 내려왔다.
참말로 명물이다. 완주 장군봉을 이 해골바위가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장군봉 배바위
도깨비 귀신바위?
바위틈으로 토종한봉 벌통이
내려와서 쳐다보는 장군봉
올해 유월엔 유달리 산딸기를 많이 따먹게 되었다.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구수리 입구 계곡 산장지대로 한참을 걸어내려 갔다.
여기서 산방 뻐스가 빵빵하고 내려와서 가던 길을 멈추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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